•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프로필]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 후보자…리테일·기획통 신한맨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2-05 14:47

'1300억 금융사고' 수습 역할 "내부 이해도와 외부 객관성 겸비"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 후보자 / 사진제공= 신한투자증권(2024)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 후보자 / 사진제공= 신한투자증권(2024)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선훈닫기이선훈기사 모아보기 신임 신한투자증권 사장 후보자는 리테일 베테랑이자 기획통이다.

'신한맨'으로 외부 증권사 CEO(최고경영자)를 거쳐 다시 복귀했다.

이번에 신한투자증권 사령탑으로 파생상품 사고 관련 조직 쇄신이라는 무거운 역할을 맡았다.

신한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는 5일 오전 회의를 열어 신한투자증권 사장 후보에 이선훈 부사장을 신규 추천했다.

김상태닫기김상태기사 모아보기 사장은 지난 8월 발생한 파생상품 사고 관련해서 임기 중 자진 사임의사를 밝혔다. 김 사장의 원래 임기는 2025년 말까지였다.

내부를 수습하고 체질개선을 주도할 후임 CEO로 이선훈 부사장이 추천됐다.

이선훈 사장 후보자는 1968년생으로 호주 Swinburne MIS, Business Modeling을 졸업했다.

1999년 신한투자증권에 입사해 리테일 분야, 전략 기획을 담당했다. 2020년 신한투자증권 전략기획그룹·리테일그룹 부사장을 역임했다.

브이아이금융투자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증권업에 진출한 SI증권의 초대 대표이사를 지냈다.

외부의 사장을 거쳐 다시 2024년 1월에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 부문 겸 자산관리 사업그룹장 부사장으로 복귀했다.

내부 이해도와 외부 관점의 객관성을 함께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아 이번에 신한투자증권 사장에 내정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 공급자(LP) 업무 부서에서 목적에서 벗어난 장내 선물 매매를 통해 1300억원 추정 손실의 금융사고를 냈다. 신한금융지주 측은 이선훈 사장 후보자에 대해 "현재 파생상품 사고 관련 후속조치를 위한 ‘위기관리·정상화 TF(태스크포스)’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큼 조직을 쇄신하는 데 가장 적임자로 판단되어 신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신임 사장에게는 그동안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에서 여러 문제점이 발생한 상황인 만큼 전사 리스크 관리 컨트롤타워로서 역할 수행이 더욱 강조된다.

조직 체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후속 방안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신한금융지주 자경위에서 추천된 대표이사 후보는 각 자회사의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자격요건 및 적합성 여부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각 사 이사회 및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신임 신한투자증권 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다음은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 후보자의 프로필.

◇ 출생

▲ 1968년생

◇ 학력

▲ 성남고 졸업

▲ 호주 스윈번대(Swinburne Univ.) MIS & Business Modeling 졸업

◇ 주요 경력

▲1999. 10. 신한투자증권 입사

▲2006. 1. 신한투자증권 신반포 차장

▲2010. 2. 신한투자증권 대치센트레빌 지점장

▲2013. 1. 신한투자증권 광화문 지점장

▲2016. 1. 신한투자증권 영업추진부 부서장

▲2017. 1. 신한투자증권 호남충청영업본부 본부장

▲2019. 1. 신한투자증권 강남영업본부 본부장

▲2020. 1. 신한투자증권 전략기획그룹 그룹장(부사장)

▲2020. 7. 신한투자증권 리테일그룹 그룹장(부사장)

▲2022. 7. SI증권 대표이사 사장

▲2024. 1.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부문 겸 자산관리그룹 부사장

▲2024. 12. 신한투자증권 사장 내정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전략·글로벌 성과 '인정'···이재근 최종후보, 비은행 강화 '관건'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KB금융그룹이 안정 대신 변화를 택했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양종희 현 회장이 아닌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 부문장은 오는 11월 20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만큼 예상 밖의 결과다. 그러나 회추위가 공개한 추천 배경을 보면 선택의 방향은 뚜렷하다. 현재 성과 자체보다는 향후 금융산업 변화에 대응할 새로운 성장동력과 세대교체에 더 높은 가치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전략·재무에서 은행장까지···이재근 선택한 회추위실제 회추위는 “현재의 우수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그룹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 2 ‘인도 진출 30년’ 신한은행, 순익 160억 돌파…NBFC 투자로 현지화 2막 [은행권 글로벌 新지형도] 신한은행이 인도에 첫발을 내디딘 지 올해로 30년을 맞았다. 1996년 뭄바이 지점 하나로 시작했던 영업망은 현재 뉴델리와 푸네, 첸나이권, 하이데라바드권, 아메다바드 등 6개 지점으로 늘었다.수익성도 따라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한은행 인도 점포가 거둔 순이익은 160억원을 넘어 국내 은행들의 인도 영업망 가운데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30년 전과 달라진 점은 인도를 공략하는 방식이다. 과거에는 지점을 늘리고 현지 기업을 직접 발굴하는 것이 현지화의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현지 금융회사에 직접 지분을 투자하며 은행 지점 바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신한은행은 2024년 약 1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크레딜라 지분 약 10%를 3 변동채 6배↑·잔액↓…이환주號 국민은행, 조달 초점은 ‘ALM’ [은행권 채권 전략] 국민은행이 올해 공모 은행채 발행액을 소폭 늘린 가운데 변동금리채 발행 규모를 6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는 낮은 단기금리를 활용해 변동금리채와 할인채를 늘려 금리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7월 이후에는 2~3년 고정금리채를 통해 조달비용의 변동성 축소에 무게를 둔 것이다. 발행 규모 확대보다 만기도래 물량의 차환과 금리·만기 위험 분산에 초점을 맞춘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전략이다.예수금이 대출보다 빠르게 증가했고 원화채권 잔액은 오히려 줄었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에 따른 수신 부족을 은행채로 메운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발행액 3.6% 늘 때 건수 13.5%↑…차환 시점 세분화금융감독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