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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식 신임 LG유플 대표의 첫 메시지 “어제보다 나은 미래 함께 만들자”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2-02 10:56

2일 LG유플 구성원에게 첫 출근 메시지 메일 전달
핵심 키워드로 ▲고객가치 ▲차별적 경쟁력 ▲기본기 꼽아
“칭찬하고 서로 박수쳐주는 긍정의 에너지 퍼뜨리고 싶어”

홍범식 LG유플러스 신임 대표. / 사진=LG유플러스

홍범식 LG유플러스 신임 대표. / 사진=LG유플러스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홍범식 LG유플러스 신임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구성원들에게 이메일 인사를 전하며 본격적인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홍범식 대표는 지난달 21일 LG유플러스의 신임 CEO로 선임됐다.

홍범식 대표는 2일 LG유플러스의 공식적인 첫 출근일을 맞아 ‘오늘보다 나은 미래,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는 제목의 이메일을 모든 구성원들에게 전했다.

이메일에서 그는 “LG유플러스를 여러분과 만들어 나갈 생각을 하니 벅찬 설렘과 함께 커다란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현재 각 조직을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차근차근 서로를 알아가며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그려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범식 대표는 LG유플러스가 지속 성장해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고객가치 창출 ▲차별적인 경쟁력 ▲품질·보안·안전과 같은 기본기를 꼽았다.

홍범식 대표는 “경쟁을 바라보면 2등은 할 수 있지만, 고객을 바라보면 1등 할 수 있다”며 “고객 관점으로 보고, 고객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니즈(Needs)까지도 찾아내 혁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차별적 경쟁력은 작은 성공체험들이 축적되면서 만들어진다”며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공략해 큰 것을 성취하는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회사도 코어가 탄탄해야 한다”며 “기본기가 단단해야 더 큰 성장을 위한 도약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홍범식 대표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모두 갖추기 위해서는 ‘한 몸이 되어 똘똘 뭉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느 조직, 어떤 자리에 있든 유플러스 구성원 한 분 한 분이 다 소중하다”며 “모두 한데 뭉쳐 각자의 자리에서 고객을 더 만족시키면 우리의 미래는 보다 더 밝아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홍범식 대표는 “여러분이 지금까지 창출해 온 성과들이 힘을 받아 더 배가될 수 있도록 또 다른 시각, 폭넓은 관점을 제시하는 리더가 되고 싶다”며 “잘 하는 것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칭찬하고 서로 박수쳐주는 긍정의 에너지를 널리 퍼뜨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홍범식 대표는 LG유플러스 CEO로 선임된 직후 용산 사옥의 다양한 조직들을 직접 방문해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본격적인 출근과 함께 현장에 있는 구성원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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