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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해외의료진 참석 포럼개최…"펙수클루 임상경험 공유"

김나영 기자

steaming@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25 09:08

펙수포럼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펙수포럼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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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나영 기자] 제약기업 대웅제약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글로벌 의료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펙수포럼'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펙수클루는 빠른 약효와 복용 편의성으로 글로벌 의료진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를 위한 보다 완벽한 치료제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의료진 40여 명은 펙수클루의 처방 실사례와 현지 환자들의 반응, 임상 경험 등을 공유했다.

필리핀 산토 토마스 대학병원의 프레데릭 교수는 "PPI 같은 위산 억제제를 20년 넘게 사용했지만 위식도역류질환의 보다 완벽한 치료옵션이 필요하다"며 "위식도질환 치료를 위해 더 나은 위산 억제제가 필요한 상황에서 펙수클루 같은 P-CAB 제제가 다음 치료 가이드라인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에 있어 펙수클루 효과에 대한 발표도 이뤄졌다. 에콰도르 산타 세실리카 노바클리니카의 안드레스 예페즈 교수는 "헬리코박터 제균 요법에서 환자들의 항생제 내성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페니실린 알러지가 있는 환자들에게는 한계가 있다"며 "이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P-CAB 제제가 다양한 환자들의 HP 관리에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됐다는 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펙수클루는 지난 2022년 7월 출시된 국산 34호 신약으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3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지난해 7월 필리핀에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7월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에 차례로 선보였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손쉽게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펙수클루의 글로벌 진출 확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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