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심장질환·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21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 진행된다. 1인당 450만원씩 의료비를 지원해 재정적 부담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있는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KB캐피탈과 밀알복지재단은 이달부터 ▲대형병원 ▲지방자치단체 ▲복지관 ▲재단 홈페이지 ▲유관 사이트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고객과 소통해 상생의 의미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r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