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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3기 신도시 최초 본청약 공급 시작…인천계양 A3·A2 모집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9-20 18:06

이한준 LH 사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인천계양 A2, A3 블록 견본주택 전시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한준 LH 사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인천계양 A2, A3 블록 견본주택 전시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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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지구에 본청약 공급을 위한 견본주택 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본청약 지구는 인천계양 A2, A3 블록으로, A2블록은 공공분양 747가구, A3블록은 신혼희망타운 359가구를 공급한다. 입주 예정시기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른 2026년 12월이다.

해당 단지는 반경 1㎞ 내 인천도시철도 1호선 박촌역이 있고, 인근에 대형마트, 계양체육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지난 2021년 사전청약 당시 A2블록 52.54:1, A3블록 12.83:1의 높은 청약률을 보이기도 했다.

전용면적 55㎡ 평형을 단일 공급하는 A3 블록 평균 분양가는 3억9000만원으로, A2 분양가는 오는 30일 공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모집 공고 기준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일반청약 물량은 A3블록 123가구, A2블록은 185가구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A2, A3블록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박촌역,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수월한 곳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향후 경명대로, 벌말로 등이 확장되면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LH 관계자는 "신혼희망타운인 A3 블록은 단지 내 어린이집, 공동육아방 등 육아 친화적인 커뮤니티 공간을 갖추고 있다“며 ”단지 남쪽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인접해 있어 신혼부부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A2, A3 블록 견본주택 전시관은 계양지구 위치도, 단지모형도 등과 3개 타입(A2블록 59B, 74A타입, A3블록 55A)의 견본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21일부터 양일간 A3 블록 사전청약 대상자에게 우선 공개된 후 일반청약 대상자에게 공개된다.

한편 LH는 올해 3기 신도시 주택 1만 호 착공을 계획대로 진행해 이번 인천계양 지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3기 신도시 본청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오는 12월까지 고양창릉, 하남교산, 남양주왕숙, 부천대장 등 총 15개 블록 약 1만호가 계획대로 착공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2025년 상반기에는 ▲고양창릉 ▲하남교산 ▲부천대장 본청약이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남양주왕숙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LH는 3기 신도시와 더불어 수요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하반기 서울 수도권 공공택지 등에 총 4421호 청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공분양은 총 1622호로 ▲동작구 수방사 263호 ▲인천계양 A2블록 747호 ▲파주운정3 A20블록 612호 공급된다. 신혼희망타운은 총 2,799호로 ▲인천계양 A3블록 359호 ▲수원당수 A5블록 484호 ▲의왕월암 A1블록 446호, A3블록 424호 ▲의왕청계2 A1블록 320호 ▲성남금토 A4블록 766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수도권 부동산 시장 조기 안정을 위하여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주택공급 확대를 목표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주택공급을 위한 모든 공정의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선행절차를 단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신속한 주택공급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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