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형 케이뱅크 대표이사
최우형기사 모아보기)가 지난해 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836억원) 대비 84.69% 감소한 수치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충당금을 사상 최대치로 쌓은 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9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이자이익은 전년(3852억원) 대비 16.93% 증가한 4504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1년 새(65억원) 420% 증가하며 338억원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대폭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708억원이나 줄어든 이유로 충당금을 지목했다.
지난해 케이뱅크는 충당금을 역대 최대치인 2927억원을 쌓았다. 전년(1361억원) 대비 115.06% 늘어난 규모다. 충당금 적립 전 이익은 3143억원을 기록했다.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NPL커버리지비율은 전년(185%) 대비 65.1%포인트(p) 상승한 250.1%를 기록했다.
생산성과 효율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0.9%로 전년(37.5%) 대비 6.6%p 하락했다. 수치가 낮을수록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순이자마진(NIM)은 2.35%, 연체율은 0.96%, 국제결제은행(BIS)총자본비율은 13.2%를 기록했다.
수신잔액은 전년(4조4600억원) 대비 30.6% 증가한 19조700억원을 기록했다. 여신잔액은 전년(3조600억원) 대비 28.4% 증가한 13조8400억원을 기록했다.
담보대출 비중은 2022년 말 20% 초반대에서 작년 말 40%까지 늘었다.
작년 말 가입자는 953만명으로 전년(133만명) 대비 616.54%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올해 ▲생활 속의 케이뱅크 ▲혁신 투자 허브 ▲Tech 리딩 뱅크 등 주요 목표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우형 케이뱅크 대표는 "올해 더욱 빠르게 성장해 생활 속의 케이뱅크, 넘버원 인터넷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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