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책임경영 계속된다” ‘한화 3남’ 김동선, 성과급 자진 반납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2-13 15:16 최종수정 : 2024-02-13 15:42

2023년 성과급 자진 반납한 한화 3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원진도 전원 반납
"유통업계 전반 어려움…책임경영 일환"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부사장이 2023년 성과급을 자진반납했다./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부사장이 2023년 성과급을 자진반납했다./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 한화그룹 3남 김동선닫기김동선기사 모아보기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부사장)이 이달 지급된 ‘2023년 성과급’을 자진 반납했다. 자사주 매입에 이은 책임경영의 일환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을 필두로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전원이 회사가 지급한 성과급을 모두 반납했다. 성과급 반납은 한화그룹의 유통·레저 등을 총괄하는 김 부사장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소비 침체 등으로 유통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경영진이 성과급을 반납한 것”이라면서 “이와 별개로 일반 직원들에겐 성과에 따라 특별 보상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한화갤러리아 주식 매수에도 적극적이다. 그는 지난해 3월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에 흡수됐다가 2년 만에 다시 독립, 재상장한 이후부터 꾸준히 지분을 매입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1월3일, 1월12일, 1월26일, 2월2일 4번 주식을 매수했다. 현재 김 부사장의 지분은 1.68%로 한화(36.15%)에 이은 2대 주주다. 한화솔루션1.37%다.

뿐만 아니라 김 부사장은 한화로보틱스에서는 ‘무보수 경영’으로 임하고 있다. 한화로보틱스는 전략 기획 부문을 총괄하는 김 부사장의 뜻에 따라 기술 개발과 인력 확보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김 부사장은 그룹 내 존재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갤러리아 부사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한화로보틱스에서 로봇 사업도 담당하게 됐다. 올 초에는 한화 부사장에 선임, 한화 건설부문의 해외사업본부장을 맡게 됐다. 기존 맡고 있던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도 지속적으로 이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최첨단 물류도 주문 없으면 무용지물”…‘제타 부산’의 5년 생존 공식 [롯데마트 오카도 배수진 ①] 롯데마트가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의 자동화 기술을 앞세워 온라인 식료품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대규모 투자와 장기간의 운영비 부담을 감수한 만큼 안정적인 주문 수요를 확보해 수익성을 증명하는 것이 관건이다.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으로 대표되는 오카도 프로젝트가 롯데마트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롯데마트가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의 기술을 도입해 구축한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 회사의 미래 성장을 좌우할 핵심 승부처다. 자사의 신선식품 경쟁력과 오카도의 자동화기술을 결합, 롯데마트는 온라인 식료품 시장의 판을 흔들겠 2 “번 돈보다 더 부었다”…‘美 FDA 낭보’ 신라젠, 캐시카우 업고 R&D 올인 신라젠이 올해 상반기 자사 매출의 1.6배가 넘는 자금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굳건한 신약 개발 의지를 보여줬다. 의지만큼 R&D 투자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차세대 항암 신약 후보물질 ‘BAL089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급성골수성백혈병(AML) 대상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배경에는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뒷받침하는 제약사업부문이 자리한다.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 경쟁력을 키워 가는 신라젠의 행보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FDA 희귀의약품 지정…상업적 가치 제고13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의 핵심 파이프라인 ‘BAL0891’은 지난달 25일 미국 FDA로부터 급성골 3 글로벌 성장에 통 큰 환원까지…KT&G, 주주가치 ‘껑충’ [정답은 TSR] KT&G가 고공행진 중이다. 본업인 담배사업의 글로벌 확장과 차세대 담배(NGP) 포트폴리오의 수익성 개선이 빛을 발하는 모습이다. 탄탄한 이익 체력을 바탕으로 현금배당 확대와 자사주 전량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 3년 누적 총주주수익률(TSR) 111%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상반기 매출액 3조4000억 견인한 NGP·해외 궐련13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KT&G의 연결 기준 매출은 3조40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790억 원으로 22.6% 늘었고, 순이익은 84.4% 증가한 7403억 원을 달성했다.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은 단연 담배사업부문이다. 담배사업부문의 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