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엔터 대표 사퇴 촉구”…카카오 노조, 2차 피켓 시위 나섰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18 09:24

제8차 공동체 경영회의 진행
카카오 노조, “계열사 인적쇄신 필요”
준법과 신뢰위원회에 내부 경영진 조사 요구

18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2차 피켓 시위를 열어 계열사 인적 쇄신을 요구하고 나섰다.  / 사진=이주은기자

18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2차 피켓 시위를 열어 계열사 인적 쇄신을 요구하고 나섰다. / 사진=이주은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가 계열사 인적 쇄신을 요구하며 2차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나섰다. 김범수닫기김범수기사 모아보기 카카오 창업주가 정신아닫기정신아기사 모아보기 신임 단독대표 임명으로 쇄신의 신호탄을 쏜 상황에서, 문제로 거론되고 있는 핵심 계열사 대표들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18일 노조는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제8차 공동체 경영회의에 맞춰 2차 피켓 시위를 열었다. 김 창업자는 매주 월요일 주요 공동체 CEO 2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공동체 경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승욱 노조 지회장은 “카카오 노조는 이번 대표 교체 소식이 인적 쇄신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특히 노조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들에 대한 조사와 사퇴 요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 아직 회사는 명확한 입장이나 조사 내용을 공유하지 않고 있다”며 “그런 부분을 계속 요구하면서 앞으로 타 계열사 경영진에 대한 사퇴 요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서 지회장은 “다음 달에 김범수 쇄신위원장과 카카오 새 대표 내정자가 같이 직원들과 간담회를 추가로 한다고 공유되긴 했다”며 “사실 노조 입장에서는 이런 간담회가 아니라 직원들이 명확히 쇄신안에 대해 참여할 수 있는 협의 테이블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노조가 제시한 쇄신안에 대한 사측의 추가적인 답변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카카오 외부 감시기구인 ‘준법과 신뢰위원회’에도 조사를 요구했다. 서 지회장은 “기존 경영진의 문제점이라고 지적됐던 몇 가지 사항에 대해 조사를 요구했다”며 “전 재무그룹장의 법인카드 게임 아이템 결제 같은 부분은 좀 제대로 된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9월 법인카드로 1억 원가량 게임 아이템을 결제한 재무그룹장에게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준법과 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EG빌딩에 마련된 준신위 사무실에서 첫 회의를 연다. 초대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소영 전 대법관을 포함해 김용진 착한경영연구소장, 안수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유병준 서울대 경영대 교수, 이영주 경기도 사회적 경제원 이사장, 이지운 서울신문 전략기획실장, 김정호 카카오 경영지원총괄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창업자와 정신아 신임 대표는 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

이날 진행된 재8차 공동체 경영 회의 안건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경영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근한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와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모두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배그가 끌고 서브노티카 밀고’ 크래프톤, 상반기 영업익 38%↑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IP의 견조한 성장과 신작 서브노티카 2 흥행에 힘입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크래프톤은 신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새로운 프랜차이즈 IP를 지속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크래프톤은 29일 2026년 상반기 및 2분기 실적 발표회를 통해 상반기 매출액 2조6616억 원, 영업이익 9725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3.3%, 38.3% 증가했다.상반기 영업이익은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의 92%에 해당한다.2026년 2분기 매출액은 1조2902억 원, 영업이익은 41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9%, 67.0% 2 현대차 필승카드 ‘아반떼’, 준중형 차급 넘어 첨단기술 대중화 실현 현대자동차의 대표 준중형 아반떼는 ‘인생 첫 차’로서 많은 사회 초년생의 시작을 함께 했다. 오는 8월 신형 8세대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둔 아반떼는 준중형 차급 기준을 넘어 현대차그룹의 최첨단 기술 대중화 실현에 나선다.신형 8세대 ‘디 올 뉴 아반떼’는 기존 보다 커진 차체는 물론 소비자 선호가 높은 스포티한 디자인, 상위 차종에 적용된 주행, 안전 등 기능은 물론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기술까지 기존 준중형 세단의 기준을 높였다는 평가다. 여기에 새롭게 적용된 하이브리드 엔진까지 전동화 기능도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이다.현대차는 29일 서울 서초구 ‘아크 강남’에서 ‘디 올 뉴 아반떼 테크 데이(The all new AVANTE T 3 ‘하반기 신작 행보’ 컴투스홀딩스, ‘페이탈 클로’ 앞세워 중국 공략 컴투스홀딩스가 하반기 신작 행보를 가속하는 가운데 신작 ‘페이탈 클로’를 앞세워 중국 시장까지 공략을 강화한다. 오는 8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중화권 이용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컴투스홀딩스는 페이탈 클로 외에도 PC/콘솔 기반 신작들을 앞세워 하반기 글로벌 공략을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컴투스홀딩스, 차이나조이 2026 참가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엔데브게임즈가 개발한 PC 및 콘솔 기반 신작 ‘페이탈 클로(Fatal Claw)’가 중국 최대 게임 전시회인 '차이나조이 2026(ChinaJoy 2026)'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차이나조이 2026은 이달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열린다. 페이탈 클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