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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서학개미, 상반기 외화증권 보관·결제액 반등…반도체 ETF 약진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7-18 08:39

외화주식 보관 746.9억 달러·결제 1414.1억 달러…부동의 1위 테슬라

외화증권 보관 및 결제금액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3.07.17)

외화증권 보관 및 결제금액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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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등 외화증권 보관 및 결제액이 전분기 대비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주식 보관액과 결제액 상위 부동의 1위는 테슬라가 차지했다.

외화주식 결제액 상위 2~3위는 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닫기이순호기사 모아보기)을 통한 국내 투자자의 2023년 6월말 기준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998억3000만 달러, 결제금액은 상반기 기준 1886억8000만 달러로 2022년 하반기 대비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외화증권 보관금액의 경우 6월 말 기준 외화주식은 746억9000만 달러로 직전 반기 대비 34.9% 증가했고, 외화채권은 251억4000만 달러로 직전 반기 대비 17.9% 늘었다.

해외시장별 보관금액은 미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68.4%로 비중이 가장 높고, 미국, 유로시장, 일본, 홍콩, 중국 등 상위 5개 시장이 전체 보관금액의 97.5%를 차지했다.

외화주식의 경우 미국이 전체 외화주식 보관규모의 87.7%를 차지했다. 이는 직전 반기보다 48.1% 증가한 수치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종목은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으며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나스닥100지수 일일 상승률의 3배를 추종하는 PROSHARES ULTRAPRO QQQ(TQQQ) ETF, 마이크로소프트 순으로 구성됐다.

보관금액 상위 10개 종목이 차지하는 금액은 전체 외화주식 보관금액의 48.6%를 차지했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톱10 종목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3.07.17)

외화주식 보관금액 톱10 종목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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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기준 외화증권 결제금액의 경우, 외화주식은 1414억1000만 달러로 직전 반기보다 7.5% 증가했고, 외화채권은 472억7000만 달러로 직전 반기 대비 31.2% 늘었다.

해외시장별 결제금액은 미국이 전체 결제금액의 75.4%로 비중이 가장 높고, 상위 5개 시장이 전체 결제금액의 99.6%를 차지했다.

외화주식의 경우 미국시장이 전체 외화주식 결제규모의 94.9%를 차지했으며, 직전 반기 대비 8.1% 증가했다.

외화주식 결제금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다.

결제 상위 종목 1위는 테슬라였다.

결제 상위 2~3위에 반도체 ETF가 이름을 올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상승할 때 3배 수익을 내는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SHS(SOXL) ETF가 2위, 반대로 반도체지수가 하락할 때 3배 수익을 내는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EAR 3X(SOXS) ETF가 3위다.

PROSHARES ULTRAPRO QQQ(TQQQ) ETF가 기존 2위에서 5위, 반대로 나스닥100 지수 일일 하락률 3배로 베팅하는 PROSHARES ULTRAPRO SHORT QQQ ETF(SQQQ)가 기존 3위에서 4위로 후퇴했다.
외화주식 결제금액 톱10 종목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3.07.17)

외화주식 결제금액 톱10 종목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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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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