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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상가 임대료 25% 할인' 연말까지 연장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14 10:07

LH 평택소사벌 가내마을 5단지 희망상가 전경./사진제공=LH

LH 평택소사벌 가내마을 5단지 희망상가 전경./사진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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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임대상가와 임대산업단지의 임대료 할인 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03월부터 LH착한 임대인운동에 동참하고 임대상가, 임대산업단지의 임대조건 동결 및 할인을 시행해 그간 약 260억 원의 임대료를 지원해온 한편 올해 6월 종료 예정이었던 임대상가 및 임대산업단지 임대료 할인 기간을 오는 연말까지 연장한다.

임대료 할인대상은 현재 LH 임대상가에 입점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중소기업·비영리민간단체·사회복지법인 및 임대주택단지 내 민간어린이집 등 약 2683호와 임대산업단지에 입점한 중소기업 등 154개사다. 할인율은 월 임대료의 25%이며, 이번 지원금액은 약 36억 원에 달한다.

한편, LH20203월부터 임대주택 임대료 동결도 지속하고 있으며, 입주민들을 위해 임대료 동결·할인 등 지난해까지 총 약 834억원을 지원했다.

오는 하반기에는 전국 48개 단지의 희망상가 163호와 3개 사업지구의 임대산업단지 111000㎡가 공급된다. 희망상가는 ▲인천검단 ▲화성동탄2 ▲부천상동 ▲양주옥정 ▲아산탕정 ▲양산사송 등에서 공급되며 단지 입주 시기에 맞춰 입점자를 모집한다. 임대산업단지는 ▲석문 ▲정읍첨단 ▲포항블루밸리 산업단지에서 공급되며 공급규모는 각각 81000, 16000, 14000㎡이다.

LH희망상가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예비)사회적기업, 영세소상공인을 비롯한 실수요자 등이, 임대산업단지는 각 지구별 허용 업종에 맞는 중소기업 등이 입주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가파른 물가상승과 금리인상으로 인한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소상공인 경영부담을 완화하고자 임대료 할인 연장을 결정했다”LH는 앞으로도 청년, 중소기업 등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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