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수연 네이버 대표, 지난해 연봉 11억…연봉킹은 한성숙 전 대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15 12:01

최수연, 지난해 보수 11억원…전임 CEO의 절반 수준
네이버 주가 부진 탓에 RSU 받지 못해
연봉킹엔 한성숙 유럽사업개발대표…23억원 수령

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네이버

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네이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최수연닫기최수연기사 모아보기 네이버 대표가 지난해 연봉으로 11억원을 받았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지만, 저조한 주가 탓에 연봉의 45%를 차지하는 RSU(양도제한 조건부 주식)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15일 네이버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수연 대표는 지난해 기본급 6억원, 상여금 5억원, 기타 근로소득 500만원 등 총 11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네이버는 사업의 글로벌 전략과 KPI를 정립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 점, 하이브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이끌어내는 등 성장 가시화의 기반을 만들어낸 점, 글로벌사업지원 책임자로서 법적 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 사업 간 이해관계를 성공적으로 조율하고 지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해 최 대표가 받은 보수는 지난 2021년 전임자인 한성숙 대표가 수령한 보수(278000만원)에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네이버 주가가 부진해지면서 전체 보수의 45%를 차지하는 RSU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상여금은 지난해 상반기 받은 보수로, 2021년 당시 글로벌 사업지원리더로서 낸 성과에 대한 보상이다.

채선주 대외·ESG 정책 대표는 급여 10억원, 상여 114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200만원 등 총 2162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네이버는 1784 신사옥에 5G 특화망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로봇 친화적 빌딩 기반을 마련한 데 기여한 점, 지속적인 SME 켐페인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사회적 인정을 이끌어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네이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연봉킹은 한성숙 유럽사업개발대표(전 네이버 대표)가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급여 8억원, 상여 15억원 등 총 23억원을 받았다.

네이버는 인플루언서 센터와 브랜드 커넥트 플랫폼 등으로 다양한 창작자를 확보하고 콘텐츠 사업을 활성화한 점, 스마트스토어 플랫폼 및 AI 기술 도입을 위한 사업 협력으로 글로벌 C2C 확장 전략의 기반을 마련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해진 GIO는 급여 12억 900만원, 상여 4억 9000만원 등 총 18억 3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어 김주관 CIC 대표가 16억 500만원(급여 5억원, 상여 5억원, 주식매수선택권 5억8800만원 등),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전 네이버 CFO)가 15억 3700만원(급여 1억 8100만원, 상여 13억 5600만원 등)을 받으며 네이버 연봉 톱 5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네이버 임직원 수는 4811명으로, 전년 대비 133명(약 2.8%) 늘었다. 1인 평균 급여액은 전년 대비 약 4.1% 오른 1억 3449만원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SDS AX 기술 한눈에…로봇·AI·클라우드 체험 확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SDS의 기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로봇을 가까이에서 보고 AI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삼성SDS '리얼 서밋 2026' 체험 세션을 둘러본 뒤 이같이 말했다.이날 키노트에서는 이준희 삼성SDS 대표와 최기영 앤트로픽코리아 대표, 김경훈 오픈AI코리아 대표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전략과 향후 방향성을 제시했다.올해 리얼 서밋은 AX 기술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기술과 서비스를 사용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1층에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삼성SDS의 ·로봇· AI·클라우드 등 2 삼성전자, ASML과 12인치 포토마스크 개발…2028년 High NA EUV 도입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반도체 노광설비 기업 ASML이 주도하는 ‘대형 마스크 컨소시엄(Large Size Mask Consortium)’에 참여하고 차세대 12인치 포토 마스크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대형 마스크 컨소시엄’은 현재 반도체 노광설비에 사용되는 6인치를 12인치로 전환하기 위한 협의체로 노광설비와 포토 마스크 관련 글로벌 기술 동향을 함께 모니터링하고 12인치 포토 마스크 개발을 목표로 공동 연구, 표준 개발 등의 협력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포토 마스크란 미세 회로 패턴을 정교하게 새긴 정밀 ‘마스크(틀)’로 노광설비 내에서 빛을 통해 웨이퍼에 설계된 패턴을 새기는 필수 도구이며 회로를 새기는 정밀도가 반도체 성능과 3 이준희 삼성SDS 대표 "AX 역량 앞세워 2027년 로봇 플랫폼 사업 본격화" "AX 무대, 디지털 넘어 피지컬로 확장할 것"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8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엔터프라이즈 AX(인공지능 전환) 콘퍼런스 '리얼 서밋 2026'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삼성SDS는 RX(로봇 전환)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하며, AX의 적용 범위를 물리적 제조 현장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내놨다.RX 사업 추진 본격화…2027년 로봇 플랫폼 공개삼성SDS는 지난 25년간 반도체·2차전지·바이오를 비롯해 자동차·소재·부품·식음료 등 430여 개 기업의 제조자동화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통해 축적한 제조 데이터와 운영 경험을 RX 사업의 기반으로 활용한다.이준희 대표는 "RX는 단순히 로봇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