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그룹, 인사·조직개편… ‘89년생 신임 임원에 여성 인재 발탁’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16 19:20 최종수정 : 2022-11-24 22:08

안정·리스크 관리에 중점 두고 인재 발탁
전문경영인 체제 강화하며 성과 중심 인사
급변하는 시장 대응하고자 ‘PI 사업부’ 신설
미래에셋운용, 마케팅 부문 대표급 순환 배치

서울시 중구 을지로 미래에셋금융그룹(회장 박현주) 본사 센터원 빌딩 전경./사진=미래에셋그룹

서울시 중구 을지로 미래에셋금융그룹(회장 박현주) 본사 센터원 빌딩 전경./사진=미래에셋그룹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미래에셋그룹(회장 박현주닫기박현주기사 모아보기)이 16일 임원 승진 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안정과 리스크(Risk·위험) 관리에 중점을 뒀다. 기존 ‘전문경영인’ 체제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비전(Vision·목표)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과감히 발탁했다. 젊고 역동성 있는 투자 전문 그룹으로 나가겠다는 각오다.

미래에셋그룹에 따르면, 이날 인사는 성과 중심의 명확한 보상체계를 바탕으로 해외 법인에서 7명 승진이 이뤄졌다. 성과가 우수한 여성 인재도 발탁해 여성 전무 5명, 신임 6명 등 총 14명 여성 임원이 승진했다. 또한 성과가 우수한 1989년생 신임 임원을 포함해 80년대생 신임 임원도 9명 발탁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책임 경영 강화와 비즈니스(Business·사업) 집중도 제고를 위한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현 5총괄 19부문 체제에서 5사업부 2실 20부문 체제로 바꿨다.

사업부 체계를 구축해 책임 경영을 확실히 구축하는 동시에 투자은행(IB·Investment Bank) 사업부를 전문 분야에 따라 재편했다. 아울러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자기자본 직접투자(PI·Principal Investment) 사업부도 신설했다. 금리·주가 등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종합적 대응능력을 키웠다는 설명이다.

글로벌(Global·전 세계)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과 해외법인을 연계한 글로벌 IB 사업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부와 글로벌 IB 부문도 새로 만들었다. 고객 투자 상품의 시장 대응 강화를 위해선 자산관리(WM·Wealth Management) 사업부 내에 투자전략 부문을 신설했다.

계열사 변화도 눈에 띈다.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이병성)은 마케팅 부문 대표급 순환 배치로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와 기관 마케팅 역량 및 시너지(Synergy·협력)를 강화했다. 각 사업 부문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자 직무 역량과 전문성을 고려한 선제적 인력 배치와 이동도 단행했다.

미래에셋생명보험(대표 변재상·김재식) 인사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세대교체와 보험 핵심 기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이에 따라 연공서열 타파를 통한 성과 중심의 젊은 리더(Leader·지도자) 및 여성 리더를 적극적으로 뽑았다.

조직 측면에선 상품 및 언더라이팅(Underwriting·보험 인수 심사)과 연금 영업 경쟁력을 키우고 디지털자산관리센터에 힘을 줘 대고객 컨설팅(Consulting·상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미래에셋캐피탈(대표 이만희)은 경영 건전성을 강화하고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경영 혁신’ 부문을 새로 구축했다.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이만열)의 경우, 지난해 금융업권 최초로 실시한 지점장 공모를 통해 1980년대생 여성 지점장 3명을 포함해 15명을 새로 기용하는 등 혁신의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신규 선임된 팀·지점장 가운데 33%가 1980년대생, 21%가 여성이었다.

미래에셋그룹은 글로벌 투자 전문 그룹으로, 현재 15지역 36개의 해외 법인 및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네트워크(Network·연결망)도 보유 중이다. 이에 기반해 금융 수출을 주 사업으로 추진한다. 그룹의 자기자본은 약 17조5000억원이다. 아시아 초대형 IB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최고의(Top-tier) IB로 나아가는 게 목표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젊고,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서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그룹의 모든 임직원이 노력해 고객을 위해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그룹 승진 인사발령



<미래에셋증권>

◇ 전무

▲베트남 법인 강문경 ▲기업금융 부문 김미정 ▲세일즈앤트레이딩(S&T·Sales&Trading) 부문 박경수 ▲그룹위험 관리단 노용우 ▲프로세스 혁신본부 노정숙 ▲투자센터 여의도 WM 남미옥(WM 전문 임원)

◇ 프라이빗 뱅킹(PB·Private Banking) 전무

▲투자센터여의도WM 남미옥

◇ 상무

▲런던법인 김승욱 ▲프로젝트 투자금융 1본부 정종욱 ▲기업공개(IPO·Initial Public Offering) 2팀 김진태 ▲투자센터 판교 WM 정상윤 ▲연금 1부문 RM(Relationship Manager·개인금융) 1본부 양희철 ▲연금 1부문 RM2본부 김병천 ▲멀티 솔루션 본부 박응식 ▲디지털 플랫폼 본부 김세훈 ▲고객 케어본부 권오만 ▲경영혁신본부 김도현 ▲혁신추진단 정종균 ▲미디어 콘텐츠본부 서상영 ▲에쿼티(Equity) 솔루션 본부 이제헌 ▲델타 원(Delta One) 본부 최선민

◇ 이사대우

▲인도네시아 법인 안대웅 ▲상해사무소 이인구 ▲부동산 개발 3팀 조영혜 ▲감사팀 김연효 ▲그룹내부통제관리팀 신성철 ▲글로벌(Global) 혁신본부 계경태 ▲기업금융 1본부 IB 1팀 김인수 ▲마포 WM 이지연 ▲투자센터 서초 WM 1팀 최희정 ▲투자센터 서초 WM 3팀 김영만 ▲해운대 WM 1팀 탁주태 ▲명일동 WM 변상미 ▲분당 WM 2팀 김지엽 ▲투자센터 광화문 WM 2팀 조정렬 ▲연금 1부문 RM2본부 영업 1팀 정진성 ▲연금 2부문 RM1본부 영업 2팀 송남용 ▲연금 2부문 RM2본부 영업 1팀 김수현 ▲UX(User Experience·사용자 경험) 랩(Lab) 팀 전윤호 ▲WM 혁신팀 김영종 ▲상품개발팀 김진호 ▲자금팀 윤진걸 ▲대체투자심사 2팀 이시영 ▲정보기술(IT·Information Technology) 지원팀 김점수 ▲시스템팀 서동현 ▲영업정보팀 이종욱 ▲HR 혁신팀 유찬 ▲인재개발팀 이진아 ▲경영지원본부 김재환 ▲리테일채권솔루션팀 이동준 ▲구조화운용본부 이훈

<미래에셋자산운용>

◇ 전무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이필상

◇ 상무

▲ETF 마케팅본부 이승원 ▲리스크 관리 부문 김국태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 송성원 ▲글로벌(Global) X Japan(일본) 장봉석

◇ 이사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퀀트운용본부 정대진 ▲인프라(Infrastructure·사회적 생산 기반) 투자 2본부 박재영 ▲감사실 강상신

<미래에셋생명보험>

◇ 전무

▲고객서비스(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부문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연금영업 부문 전순표

◇ 상무

▲고객서비스본부 이후민 ▲계약관리본부 우지희 ▲대체투자팀 주원닫기주원기사 모아보기

◇ 이사

▲정보보호 책임자(CISO·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하용 ▲연금영업지원실 정현영 ▲자산운용본부 배영식 ▲신탁팀 박성철 ▲IT본부 박세일 ▲디지털 비즈니스본부 이정기 ▲선임계리사 이미현

<멀티에셋자산운용(대표 권순학·최승재)>

◇ 사장

▲대표이사 권순학

<미래에셋컨설팅(대표 김승건)>

◇ 사장

▲대표이사 김승건

◇ 전무

▲광고 부문 김은령

◇ 상무

▲부동산 자산관리본부 김태영닫기김태영기사 모아보기

◇ 이사대우

▲경영혁신본부 박형규 ▲부동산 자산관리본부 정락연

<미래에셋캐피탈>

◇ 이사대우

▲금융소비자보호본부 정종원 ▲IT팀 김두현 ▲자금팀 김경렬 ▲정보통신기술(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투자 2팀 이길영

<미래에셋금융서비스(대표 김평규)>

◇ 상무

▲운영 부문 김수진 ▲감사(내정) 차승렬

미래에셋그룹 주요 직책 인사발령 및 조직개편



<미래에셋증권>

◇ 사업부 대표 선임

▲Global 사업부 조웅기 ▲IB1 사업부 강성범 ▲IB2 사업부 주용국 ▲WM 사업부 허선호 ▲PI 사업부 강길환 ▲경영혁신실 이만열(내정) ▲경영지원실 전경남

◇ 부문 대표 선임

▲Global IB 부문 양완규 ▲기업금융 부문 김미정 ▲투자개발 부문 이형락 ▲프로젝트 금융 부문 김동춘 ▲투자전략 부문 김성주 ▲경영혁신 부문 안종균(내정) ▲리스크 관리 부문 이영준(내정) ▲경영지원 부문 이기상

◇ 단장 선임

▲그룹 위험 관리단(대외협력) 노용우

<미래에셋자산운용>

◇ 부문 대표 선임

▲투자 플랫폼 사업 부문 이우혁 ▲ETF 마케팅 부문 성태경 ▲투자솔루션 부문 권오성

<미래에셋생명보험>

◇ 부문 대표 선임

▲자산운용 부문 김준 ▲방카영업2 부문 조성식

<미래에셋캐피탈>

◇ 부문 대표 선임

▲경영 혁신 부문 강경탁(내정)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정상혁號 신한은행, PF 정상화·친환경 인프라펀드 양날개 [은행 부동산금융 돋보기] 신한은행의 부동산금융 전략은 대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인프라금융, 생산적 금융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가계대출 규제와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으로 주택담보대출 중심의 외형 확대가 어려워진 가운데, 신한은행은 단순 담보대출보다 도시개발·주택공급·친환경 에너지·물류 인프라 등 실물경제와 연결되는 프로젝트 금융에 무게를 싣고 있다.특히 올해 들어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PF 정상화펀드, 재생에너지 PF, 항만물류 인프라 펀드, 국민성장펀드 판매 등이 잇따르면서 신한은행의 부동산금융 전략은 단순한 ‘부동산 익스포져 관리’를 넘어 생산적 금융 체계 안에서 재정의되는 모습이다. 부실 우려 사업장은 정상화해 도심 주택공 2 토스뱅크가 연 인뱅-지방은행 공동대출…'상생 여신' 모델 부상 [인뱅은 지금]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이 공동대출을 매개로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인터넷은행의 플랫폼과 지방은행의 여신심사 경험을 결합해 중저신용자와 금융 이력 부족 고객까지 대출 문턱을 낮추려는 시도다.최근 케이뱅크는 광주은행과 중저신용자 금융지원 확대와 포용금융 실현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스뱅크가 광주은행과 선보인 '함께대출'이 시장에서 성과를 내며 공동대출 모델을 연 가운데,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도 지방은행과 손잡고 협업 범위를 넓히는 흐름이다.공동대출은 고객이 인터넷은행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되, 심사와 재원 부담에는 인터넷은행과 지방은행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다. 인터넷은행은 모바일 3 이환주號 국민은행, 부동산금융 무게 리테일→CIB 선별금융으로 [은행 부동산금융 돋보기] KB국민은행의 부동산금융 전략이 리테일 주택담보대출 중심에서 기업투자금융(CIB) 기반의 선별금융으로 이동하고 있다.가계대출 총량 관리와 주택시장 불확실성으로 주담대 성장 여력이 제한된 가운데, 인프라·정책성 프로젝트 등 실물경제와 맞닿은 대형 금융 수요를 중심으로 부동산금융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모습이다.지주 CIB마켓부문·은행 CIB영업그룹 ‘투톱’이환주 국민은행장 체제에서 부동산금융의 핵심 축은 리테일에서 CIB영업그룹으로 옮겨가고 있다.KB금융은 연초 조직개편을 통해 ‘CIB마켓부문’을 신설,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그룹의 전략적 컨트롤 타워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CIB와 자본시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