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니들이 고금리 맛을 알아?"…연 5~10% 저축은행 적금 챙기자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08 15:00

웰컴저축銀 '웰뱅워킹적금' 금리 가장 높아
월납입금 30만원 안팎…우대조건 충족해야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사진출처=이미지투데이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저축은행들이 연 5~10%에 달하는 고금리 적금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등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리면서, 금리가 오르면 수익률이 상승하는 적금 상품의 매력이 커지고 있다.

8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6일 최고 연 10% 금리를 제공하는 '웰뱅워킹적금'을 출시했다. '웰뱅워킹적금'은 계약기간 동안 집계된 걸음 수에 따라 최고 연 8%p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헬스케어 적금 상품이다. 걷기만 해도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최소 100만보에서 최대 500만보까지 달성 구간에 따라 적용된다. ▲100만보 달성 시 1%p ▲200만보 달성 시 3%p ▲300만보 달성 시 4%p ▲400만보 달성 시 6%p ▲500만보 달성 시 8%p가 지급된다.

'웰뱅워킹적금'은 12개월 단일 약정 상품으로 기본 금리는 연 1%가 제공된다. 이외 약정기간 내 적금 불입액 6회 이상을 웰컴저축은행 보통예금 계좌를 통해 이체 시 1%p가 추가 제공된다. 월 불입액은 최대 20만원까지다.

'웰뱅워킹적금'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충청남도체육회가 운영 중인 '걷쥬' 앱 설치가 필요하다. 걷쥬는 삼성헬스와 구글핏, 핏빗 등 스마트기기와 연동된다. 웰컴디지털뱅크 내 웰뱅워킹 서비스로는 실시간 설음 수를 확인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든든적금'은 몇 가지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6%의 금리를 제공한다.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최초 개설한 예적금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 '웰뱅든든적금' 가입 시 연 1%p를 제공한다. 예금주의 신용평점에 따라 우대금리를 차등 지급한다. ▲850점 이하~650점 초과 시 1%p ▲650점 이하~350점 초과 2%p ▲350점 이하~1점 이상 시 3%p를 제공한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최고 연 6% 금리를 제공하는 'FLEX정기적금'을 판매 중이다. 오는 28일까지 1일 선착순 1212명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한도는 1인당 최대 20만원 까지이며 6개월 만기 상품이다. 키뱅크(KEY)뱅크 앱 전용 상품으로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SB톡톡 플러스에서 가입할 수 없다.

표=신혜주 기자

표=신혜주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첫거래우대 e정기적금'과 'WELCOME 첫거래우대 m정기적금'은 최대 연 5.5% 금리를 제공한다. 두 상품 모두 월 최대 2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우대조건은 ▲8회 이상 당행 입출금통장으로 자동이체 납입 시 1.8%p ▲적금 신규일부터 계약상 만기 전일까지 입출금통장 평균잔액이 50만원 이상 시 1%p를 추가로 제공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달 22일 최고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애큐온다모아자유적금2'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월 2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연 2.5%의 기본금리에 2.5%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를 받기 위한 조건으로는 ▲만기 전일까지 당행 오픈뱅킹 잔액모으기 10회 시 1.5%p ▲예금가입일 마케팅동의 확인 및 유지 시 1%p를 지급한다.

스마트저축은행의 '스마트 창립 50주년 정기적금'과 NH저축은행의 'NH FIC 올바른지구 정기적금'은 최고 연 5%를 제공한다. 두 상품 모두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1인 1계좌에 한해 개설할 수 있다. 월납입액은 각각 월 최대 20만원과 30만원까지다.

'스마트 창립 50주년 정기적금'은 스마트 아이(smart-i) 또는 SB톡톡 플러스 앱 설치 후 가입할 수 있다. 'NH FIC 올바른지구 정기적금'은 ▲마케팅 상품서비스 안내 동의 시 0.2%p ▲친환경 실천서약서 작성 시 0.3%p ▲픽 뱅크(FIC Bank) 체크카드 발급 및 적금신규일로부터 3개월 내 10만원 이상 결제 시 2%p를 지급한다.

이들 저축은행의 적금 상품은 모두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000만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 다만 매달 넣을 수 있는 금액이 대체로 30만원 안팎에 그치고 우대조건을 갖춰야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기업가치<청산가치 여전…10년 간 실패한 M&A 인수자 찾기 악화일로 [홈플러스 리스크 불똥 튄 유암코] 기업가치<청산가치 여전…10년 간 실패한 M&A 인수자 찾기 악화일로 [홈플러스 리스크 불똥 튄 유암코] 매각 노력으로 청산가치 규모 2조9000억원 부담 여전 MBK파트너스가 회생 불능인 홈플러스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지 1년이 지났다. 홈플러스 매장 매각, 대주단 자금 지원 요청이 진전을 보이지 않아 시간이 지체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까지 상황이 악화된 상태다. 사태가 나아지지 않자 정치권에서는 홈플러스 인수와 관련이 없는 유암코를 제3자 관리인으로 선임하는 해결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지에서는 홈플러스 사태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는 유암코 제3자 관리인 선임 실효성을 살 2 유암코 독주 속 NPL경쟁 치열…비은행계 존재감 커졌다 [2026 NPL 돋보기 ①] 지난해 부동산 PF 정리 등의 영향으로 부실채권 시장이 호황을 이어갔다. 올해 역시 비슷한 규모의 시장 호황이 전망되는 가운데, NPL 전업 투자사들의 성장 전략과 시장점유율 경쟁 구도의 변화를 살펴본다. <편집자주> 지난해 부실채권 시장이 활황을 맞으며 1위 연합자산관리(이하 유암코)를 제외한 NPL 4개사에서 점유율 경쟁이 벌어졌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물량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지만, 위험자산관리(RWA) 관리기조로 인해 은행계와 비은행계간의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지난해 부실채권 시장 8조원 규모…비은행계 뜨고 은행계 지고1일 NPL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금융권에서 매각한 부실채권 규 3 문창환 IBK캐피탈 대표, 단기조달 전략적 확대…AA- 펀더멘탈 ‘최상’ [캐피탈 조달 돋보기 (3)] 미·이란 전쟁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커지며 국내 여전채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피탈사들이 조달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주>문창환 IBK캐피탈 대표가 올해 1분기 전략적 단기 조달 비중 확대로 조달 금리 상승에 대응하고 있다. 장단기 금리차를 고려한 배분 전략으로 작년 말 선제적 장기채 발행이 조달 금리 상승 부담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1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IBK캐피탈 올해 1분기 단기채 발행 규모는 9600억원으로 전체 9.4%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1분기 7.4%, 작년 말 6.7% 대비 크게 늘어난 수치다. 유동성 확대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