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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내정자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26 15:49

[프로필]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내정자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26일 신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최원목닫기최원목기사 모아보기 전 금융결제원 감사(사진)를 임명 제청했다.

1960년생인 최 내정자는 중앙대 사대부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영국 버밍엄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최 내정자는 정통 재경 관료 출신으로 기재부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서 오랜 기간 경제금융정책을 다뤄온 만큼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행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부 정책조정총괄과장, 주영국 대사관 영사,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재정관리국장,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1비서관·경제금융비서관 등을 지내며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중소기업지원 부문 등 다양한 금융지원대책을 수립·집행했다.

국정과제1비서관·경제금융비서관 재직 시절에는 국무회의와 국정과제전략협의회, 관계비서관회의 등을 통해 국정 현안을 다룬 경험이 있고, 정부 부처와 비서실 간 갈등 과제 등을 총괄 조정하는 등 소통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내정자는 신보 등 정책금융기관의 예산 운용 및 공공기관 관련 각종 법률·제도개선 과제를 원활히 수행하는 등 정책금융 및 공공기관 예산·조직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 주영국대사관 재경관, 금융결제원 감사 등 국제기구·민간분야에서도 폭넓은 경험을 가진 금융·경제전문가다.

최 내정자는 윤석열 정부 경제라인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는 만큼 정책금융 기관장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최 내정자는 이명박 정부 시절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일하며 당시 정책실장 겸 경제수석이던 김대기 비서실장과 합을 맞췄다.

추경호닫기추경호기사 모아보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도 인연이 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013~2014년 기재부 1차관으로 근무할 당시 최 내정자는 기조실장을 역임했다. 추 부총리와 최 내정자는 고려대 경영학과 79학번 동기이기도 하다.

금융위는 “최 내정자는 정부와 민간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신보를 중소기업 및 창업 지원의 허브(Hub)로 발전시키고, 신보의 조직 혁신 및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ESG·디지털금융 혁신 등 새로운 발전 전략을 수립·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되어 신임 신보 이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내정자 프로필]

△인적사항

1960년(만 62세)

△학력

1979년 중앙대 사범대학 부속고 졸업

1983년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1989년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1999년 영국 버밍엄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

△주요 경력

1983년 행정공시 27회 합격

2007~2009년 주영국대사관 재경공사참사관

2009~2011년 기획재정부 장관정책보좌관

2011~2012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2012~2013년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및 국정과제1비서관

2013~2014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2014~2017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상임이사

2018~2021년 금융결제원 상임감사

2021~2022년 한국증권금융 사외이사

2022년 삼성SRA자산운용 이사회 의장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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