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생명보험은 설계사 가입 85%·손해보험은 비대면 채널 증가세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24 21:03

텔레마케팅(TM) 채널 감소세

자료 = 금융감독원

자료 = 금융감독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보험을 가입할 때 생명보험은 설계사를 통해, 손해보험은 생명보험보다 대면 비중이 낮고 비대면 채널 가입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최근 5년간 보험 모집채널별 판매현황 분석 및 시사점'에 따르면, 작년 기준 생명보험은 대면채널 판매 비중이 85.7%, 손해보험은 65.7%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은 미니보험 등을 중심으로 CM 채널 판매 비중이 3% 비중으로 미미한 반면, 손해보험은 상품 구조가 간단하고 표준화된 상품을 중심으로 비대면 판매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생명보험은 보장성, 저축성, 변액보험은 모두 대면 모집 비율 85%를 상회했다. 변액보험은 99.6%가 대면에서 판매됐다.

생보 보장성 보험은 TM 판매비중이 11.9%, 저축성보험은 CM 판매 비중이 11.4%였다. TM 판매는 2017년 대비 20% 감소했으며 특히 GA TM판매와 홈쇼핑 판매가 감소했다. 2021년 GA TM 판매와 홈쇼핑 판매 건수는 2017년 대비 각각 36%, 5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은 장기보험, 일반보험 CM과 TM 채널 판매비중이 약 20%이며 자동차보험은 50% 이상이 비대면에서 판매됐다.

보험사 직판채널은 자동차보험을 가장 많이 판매하며, GA 채널은 장기보험 판매 비중이 48.2%로 가장 높았다.

생보사 제판분리 영향으로 GA 소속 설계사는 증가한 반면, 보험사 전속 설계사는 감소했다. 2021년 GA 소속 설계사는 25만명, 보험사 설계사는 17만명, 금융기관 보험대리점 소속 설계사는 18만명으로 GA소속 설계사는 5년간 13.7% 증가한 반면 보험사 전속 설계사는 8.8% 감소했다.

생명보험 설계사 채널 수입보험료는 2017년 대비 28.2% 감소한 반면, GA채널은 41.2% 증가했다.

손해보험은 GA채널 원수보험료가 2017년 대비 38.5% 증가했으며 보험사 소속 설계사 채널 원수보험료는 3.3%로 소폭 증가했다. 보험사 홈페이지를 통한 자동차보험 CM 판매 증가로 보험사 직판채널 원수보험료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금감원은 "보험시장은 여전히 보험사 및 GA 소속 설계사를 통한 대면모집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라며 "고비용 구조인 대면·GA채널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보험상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 확대 필요"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GA 설계사 과잉 환수 지적에…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 "120% 환수 조항, 비정상 계약 막기 위한 조치" [2026 국감]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이 국정감사에서 초회보험료 납부 후 해지된 계약에 대해 설계사 지급 수수료 120% 환수 조항은 비정상적인 계약을 방지하기 위한 조항이라고 답했다.김형연 의원은 지난 8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에 인카금융서비스 환수 조항이 과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현 위촉계약서 상 지급수수료 환수 조항은 적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김형연 의원에 따르면, 인카금융서비스 위촉계약서에는 초회보험료 납입 후 계약이 해지될 경우 지급수수료 120% 환수 조항이 있다.김형연 의원은 "법원에서 인카금융서비스가 2020년에 퇴사한 지점장에게 위약벌 조항 근거로 2 DB손보·신한라이프 ‘대형병원 진료 우선권’ 과장광고 소지 지적에…DB손보 "점검 후 재발방지 조치할 것" [2026 국감] 국정감사에서 DB손해보험, 신한라이프 대형병원 진료 우선권이라는 표현이 과장광고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DB손해보험이 해당 광고를 시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험사들의 헬스케어 서비스 광고가 과장광고 소지가 있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이수진 의원에 따르면, DB손보는 ‘Big5 병원 원스톱 당일 진료’를, 신한라이프 일부 지점과 설계사는 대형병원 예약을 ‘2주 이내’에 해주는 것처럼 안내했다.이수진 의원은 해당 문구는 병원이 운영하는 서비스지만 보험 가입 시 보험사가 제공하는 혜택처럼 오인하도록 한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DB손보가 안내 3 요양병원 페이백에 실손 누수…청구심사 개선 한목소리 [한눈에 보는 2026 국감 - 보험] 보험사들이 요양병원 페이백으로 실손보험금 누수가 심화되면서 요양병원 페이백형 보험 사기가 국정감사에서도 다뤄질 전망이다. 보험업계에서는 보험사기로 사후 적발하기 전, 사전에 적발할 수 있도록 청구 심사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5일 보험업계와 국회입법조사처 등에 따르면, 최근 일부 한방·요양병원에서 고가 비급여 진료를 제공한 뒤 환자에게 진료비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이른바 ‘페이백’ 방식의 영업이 조직적 보험사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페이백은 의료기관이 진료비 일부를 사후에 돌려주거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해 환자를 유치하는 행위다. 환자 유인·알선을 금지한 의료법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