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네이버, 2분기 매출 2조원 넘겨…콘텐츠 매출 두 배 성장 [2022 2Q 실적]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05 08:24

2020년 3분기 라인 제외 이후 첫 분기 매출 2조원대
전 사업 부문 고른 성장세…커머스 거래액 지속 성장
웹툰 글로벌 통합 거래액 4065억…사용자 1억8000명 이상

네이버 분기별 실적 추이. 자료=네이버

네이버 분기별 실적 추이. 자료=네이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닫기최수연기사 모아보기)가 2분기 웹툰 등 콘텐츠 사업고 커머스 결제액 증가 등에 힘입어 2분기 매출 2조원을 넘겼다.

네이버는 올해 2분기 매출액 2조458억원, 영업이익 3362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3.0%, 0.2% 증가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15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7% 감소했다.

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에 못 미쳤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2분기 매출액 컨센서스(전망치)는 1조9869억 원,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454억 원으로 추정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을 보면, 서치플랫폼 부문은 9055억 원을 기록했다. 검색 광고 품질 개선과 디스플레이 광고 라인업의 지속적인 확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커머스 부문은 네이버쇼핑 거래액 등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한 4395억 원을 기록했다. 네이버쇼핑 거래액은 10조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늘었다.

핀테크 부문은 스마트스토어 및 대형 가맹점 추가로 인한 외부 결제액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한 2957억 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13.8% 증가한 3002억 원을 달성했다. 엔화 가치 하락에 따른 환손실 영향이 있었으나, 이북재팬, 로커스, 문피아가 웹툰 부문에 신규 편입되면서 상쇄했다.

2분기 웹툰 글로벌 통합 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 19.6% 성장한 4065억 원을 달성하는 등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글로벌 통합 사용자 수도 1억8000만 명 이상으로, 유료 이용자 비중과 월 결제 금액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클라우드 및 기타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성장한 1049억 원을 기록했다. 뉴로클라우드(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의 상품 차별화로 NH농협, KB에 이어 IBK 기업은행 전환 사업을 신규 수주하는 등 다양한 업종의 신규 고객 확보 등이 영향을 미쳤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글로벌 경기 위축 등의 상황 속에서도 네이버의 2분기 실적은 견고했다”라며 “검색, 커머스, 결제, 포인트 생태계를 기반으로 함께하는 사업자, 파트너들이 짊어질 부담을 최소화하며, 네이버의 각 주요 사업 분야에서 시장을 뛰어넘는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SK이노, 결국 SKIET 품는다...적자 분리막 '직접 관리'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소재 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를 흡수합병한다. 전기차 시장 둔화와 중국 업체들의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된 분리막 사업을 모회사 내 사업부로 편입해 재무 부담을 낮추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독립법인으로 분리한 지 7년여 만에 다시 SK이노베이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26일 SK이노베이션은 SKIET 합병발표 설명회를 개최했다. SK이노베이션이 SKIET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합병비율은 SK이노베이션 1주 대 SKIET 0.1174540주로 결정됐다. SK이노베이션이 이번 흡수합병을 소규모 합병 절차로 추진함에 따라 주주총회 승인 절차는 생략된다. SK이노베이션이 지분 50% 이상을 보유한 S 2 컴투스 ‘제우스’, 26일 올림포스 향하는 문 연다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올해 최대 기대 신작 ‘제우스:오만의 신(이하 제우스)’이 출격한다.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양대 앱마켓 인기 1위를 달성한 만큼 기대감도 최고조다.컴투스는 에이버튼(대표 김대훤)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제우스가 26일 낮 12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테나·아레스·제우스 등 그리스 신들의 이름을 딴 10개 서버 그룹, 총 30개 서버를 열고 치열한 경쟁을 시작한다.제우스는 그리스 신화의 웅장한 세계를 대규모 전투와 성장, 경쟁, 경제 콘텐츠로 풀어낸 MMORPG다. 제우스의 절대 권력과 오만으로 균열이 일어난 세계에서 유저는 신의 힘을 나누어 받은 존재로 혼돈에 맞 3 ‘MMO 이은 슈팅 명가’ 엔씨, ‘Like or Die’ 최초 공개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 슈팅 게임 라인업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였다. 글로벌 호응도가 높은 슈팅 게임을 앞세워 서구권 등 신규 시장 확대를 가속한다는 구상이다.엔씨가 26일(한국시간) 독일 게임스컴 개막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 Opening Night Live)’에서 신규 슈팅 게임 ‘Like or Die’의 트레일러와 함께 공식 타이틀명을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게임은 앞서 ‘프로젝트 본파이어’로 소개된 바 있다.Like or Die는 엔씨가 개발 중인 차세대 팀 기반 서바이벌 FPS(First-Person Shooter, 1인칭 슈팅 게임)다. 이용자는 게임 속에서 범우주 플랫폼 ‘콰이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