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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질병관리청 방역물자 비축센터 운영사업자 선정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01 16:04

용인·울산에 총 313만개 방역물자 비축 예정

한글과컴퓨터 판교 사옥. 사진=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 판교 사옥. 사진=한글과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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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안전장비기업 한컴라이프케어(대표 오병진)가 질병관리청의 방역물자 비축센터 운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한컴라이프케어와 질병관리청은 1일 한컴라이프케어 본사 사옥(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이사와 김헌주 질병관리청 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물자 비축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질병관리청 방역물자 비축센터 운영사업은 코로나19의 지속 대응 및 신종 감염병 초기 대응을 위해 필요한 각종 방역물자를 비축하는 사업으로 국가 방역체계 기틀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해 질병관리청에 방역물품 240만 세트를 공급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레벨D세트, 보호복 및 고글 등 총 313만개의 방역물자를 경기도 용인시와 울산광역시 2개소에 비축 및 운영한다.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원숭이 두창 등 신종 감염병이 새롭게 유행할 조짐이 있는 만큼 방역물자 비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들이 방역물자를 적시 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안정적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1971년 설립해 KS일반 및 화재대피용 마스크, 공기호흡기, 방열복, 방화복, 방독면 등 국방, 소방, 산업, 생활안전 분야를 선도하며, 지난해 8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자회사 한컴헬스케어가 코로나 중화항체 진단키트 등을 출시했으며, 각종 신종 감염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 개발사업을 전개하는 등 신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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