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간 보험 이슈] 라이나생명 대주주 처브 변경…처브라이프 합병여부 촉각 外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26 13:42 최종수정 : 2022-07-05 14:37

사진= 본사DB

사진= 본사DB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라이나생명 대주주가 처브그룹으로 변경됐다. 처브그룹 산하에 이미 생보사인 처브라이프가 있는 만큼 처브라이프와 라이나생명 합병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22일 정례회의에서 라이나생명 대주주 변경 안건을 승인했다. 라이나생명 모그룹이었던 시그나그룹은 한국, 대만, 뉴질랜드,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사업부, 터키 합작 회사를 처브그룹에 매각했다. 홍콩사업부는 보험 사업을 제외하고 처브 그룹에 회사를 넘겼다.

앞서 처브 그룹은 라이나생명 매각 직원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 노력해왔다. 작년 10월 처브그룹은 내부 라이나생명 직원들과 협의해 기본급 800%인 매각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주주변경 승인이 난 후 1년 뒤까지 근속한 직원들에게는 400%를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처브그룹 산하 처브라이프와 라이나생명 합병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수익성이 좋아 알짜 생보사로 여겨졌다. 올해 1분기 순익이 864억원으로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등 상위 생보사 대비 순익 부분은 뒤쳐지지 않는다. 라이나생명 매각 초기 당시 외국계 '먹튀'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반면 처브라이프는 한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2020년 겨우 흑자를 달성했지만 생보사 중에서는 존재감이 미미하다. 특히 급여 등 복지 차이가 많이 나는 점은 합병 최대 걸림돌이다.

매각 당시 에반 그린버그 처브그룹 회장은 라이나생명과 처브라이프를 각각 개별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은행에 이어 보험사 신용대출 연봉 규제 완화…약관대출은 고삐

[주간 보험 이슈] 라이나생명 대주주 처브 변경…처브라이프 합병여부 촉각 外이미지 확대보기
은행에 이어 보험사들도 신용대출 한도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약관대출은 오히려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은 7월부터 연소득 이내 신용대출 한도 제한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삼성생명은 "전격적인 확대 개념은 아니고 작년 하반기때 대출총량을 관리하면서 기준을 강화했는데 다시 원복하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신용대출 한도 연소득 100% 범위 내 제한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신용대출 한도 연소득 100% 범위 내 제한은 가계대출 증가를 조절하지 위해 금융위원회에서 행정지도 한 내용이다.

보험업계 뿐 아니라 이미 시중은행들은 다시 원상복귀를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최대 연소득 200% 한도로, 농협은행은 7월 1일부터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10~100%에서 30~270%로, KB국민은행은 최대 가중치 200% 이내로 변경할 예정이다.

다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일부 보험사는 보험 약관 대출 한도를 축소하고 있다. 약관대출은 가입한 보험 해지환급금 50~90% 범위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객 약관대출이 과도하면 보험 해지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 한도를 줄이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삼성화재는 지난 23일부터 '무배당 삼성80평생보험', '무배당 유비무암보험', '무배당 삼성Super보험', '무배당 삼성 올라이프 Super보험' 등 상품 약관대출 한도를 축소한다. 기존에는 해지환급금 60%까지였으나 23일 오후10시부터는 50%까지로 줄어든다.

AIA생명 사임 피터 정 전 보도 정정보도

AIA생명 본사./사진=AIA생명

AIA생명 본사./사진=AIA생명

임기를 6개월 남기고 사임한 피터 정 전 AIA생명 대표를 두고 설왕설래가 오간가운데, 해당 언론사에서는 정정보도를 했다.

26일 AIA생명에 따르면, 한 언론사가 보도한 피터정 전 대표 사임 요인은 횡령이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AIA생명은 입장문에서 "피터 정 전 대표는 개인 사유로 사임했다"라며 "이에 반하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며 해당 보도 매체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 언론사에서는 피터 정 전 대표가 횡령 혐의가 있었다고 보도했으나 이후 사실과 다른 보도를 했다며 정정보도를 했다.

AIA생명은 "새 CEO는 곧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동양생명, 검사부터 재활까지 보장하는 치료비보험 출시 [보험사 돋보기] 생명보험업계의 건강보험 경쟁이 진단비 중심에서 실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동양생명도 이 같은 흐름에 맞춰 검사부터 수술·치료, 재활까지 치료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상품을 선보이며 보장 영역을 세분화했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지난달 ‘(무)우리WON하는든든치료비보험’을 선보였다.이번 상품은 암·뇌·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의 진단·치료에 초점을 맞춘 기존 고액 보장 상품과 달리 질병이나 재해 발생 이후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의료비 보장을 강화했다.최근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질병 진단 시 일시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진단비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 반복적 2 성원명 보험개발원 부장 “보험, 사후 보상에서 예방·지속 관리로 전환 필요” [2026 KIDI 보험미래포럼] 인구 감소로 보험업계의 신규 고객 확보가 어려워지고 기술 발전으로 질병·사망 위험의 양상도 달라지는 만큼, 보험사의 역할을 사고 이후 보험금을 지급하는 데서 고객의 위험을 사전에 낮추는 방향으로 넓혀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성원명 부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6 KIDI 보험미래포럼’에서 ‘특이점에 도달한 보험산업의 레거시(Legacy): 그 한계를 넘어 진화하다’ 주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성원명 보험개발원 기획관리실 국제협력팀 부장은 “보험은 질병이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위험 보상에서 위험 관리로 나아가야 한다”며 “보험금 청구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급액을 3 리오 응 AIA생명 대표 내정자, 보험업 30년 경력의 재무·계리 전문가 리오 응 AIA생명 한국법인 대표이사 내정자는 생명보험업계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계리·재무·마케팅 업무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매뉴라이프의 아시아 법인과 AIA 중국법인을 거쳐 한국법인 경영을 맡게 됐다.리오 응 내정자는 1973년생으로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보험수리학과 통계학을 전공했다. 미국 보험계리사협회 정회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매뉴라이프에서 경력을 쌓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홍콩법인 기업계리사로 일했다. 2009년 4월부터는 말레이시아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고, 2011년 11월 싱가포르법인 CFO로 자리를 옮겼다.2014년 9월에는 AIA그룹에 합류해 태국·중국·대만 사업을 지원하는 지역 사업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