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 있는 OTT가 대세로 떠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광고 게재하는 무료 OTT 업체의 매출이 2020년 대비 두 배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사진제공=픽사베이
이미지 확대보기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광고를 게재하는 무료 OTT 업체의 매출이 2020년 대비 두 배 이상인 190억달러(약 24조 5575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파라마운트 '플루토TV'의 광고 매출액은 12억4000만달러(한화 약 1조6027억), 폭스의 '투비'는 8억3000만달러(한화 약 1조732억)을 실현할 것으로 보도했다. 디즈니 '훌루', 아마존 '프리비' 등 광고 삽입형 OTT도 매출이 호조세다.
업계는 넷플릭스 역시 광고 있는 요금제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1분기 유료 가입자가 11년 만에 전년 동기 대비 20만 명 감소하자 광고 있는 요금제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CEO(최고경영자)는 "새로운 가입자 유치를 위해 광고 모델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있는 요금제 외…수익성 개선 고군분투하는 넷플릭스
광고 있는 요금제 도입 외에도 넷플릭스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먼저 넷플릭스는 '몰아보기' 정책을 폐지했다.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는 지난달 27일 파트 1을 공개했다. 파트 2의 공개 예정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다른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도 나눠서 공개 중이다.
계정 공유 정책도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이 회사는 칠레, 페루, 코스타리카에서 가족 외 계정 공유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당시 "전세계로 계정 공유 정책을 폐지 하기 전에 세 국가에서 먼저 테스트하고 유용성을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사들은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 정책 폐지로 우리돈 약 2조원의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이번주 중 추가 정리해고에 나설 것이라고 알려졌다. 넷플릭스는 지난달 수익성 개선을 위해 약 150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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