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금융 통합앱 '모니모', 출시 나흘 만에 개인정보 유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20 23:37

삼성증권 탭에서 344명 고객정보 노출 사고
삼성증권 "외부유출 및 금전적 피해 없어"

모니모 로고 / 사진제공= 삼성금융 4사

모니모 로고 / 사진제공= 삼성금융 4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삼성 금융사들이 내놓은 통합 앱 '모니모'를 통해 수백 명의 삼성증권 계좌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삼성 금융 계열사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 17분경 모니모 앱에서 삼성증권 탭을 선택한 이용자에게 타인의 삼성증권 계좌정보가 조회되는 오류가 확인됐다.

모니모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 금융사 4사가 공동 브랜드인 삼성금융네트웍스로 지난 14일 선보인 통합 앱이다. 공개 나흘 만에 사고가 벌어진 셈이다.

이번에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은 344명이다. 유출된 정보는 계좌번호, 잔고, 수익률 등으로, 단 일부 고객은 성명과 거래내역도 포함됐다.

삼성증권(대표 장석훈닫기장석훈기사 모아보기) 측은 이날 홈페이지 공지에서 "외부 유출 및 금전적 피해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관련 법률에 따라 피해 해당 고객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정보 유출 사실을 안내하고 있다.

삼성증권 측은 공지에서 "설사 고객님들께 관련 피해가 발생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소중한 개인정보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모든 임직원들은 이번 오류에 대해 머리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다르다’”…27년 고수 이승우가 말하는 AI 시대 ‘부의 공식’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과거와 다르다.”27년 가까이 반도체 산업을 지켜본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진단하며 던진 화두다. 단순한 업황 회복이나 슈퍼사이클을 넘어 메모리 반도체의 산업적 가치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이 센터장은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 ‘나라경제’ 기고문을 통해 현재의 메모리 공급 부족이 단순한 경기순환적 현상이 아닐 수 있다고 진단했다. 과거 메모리가 컴퓨터 가격을 구성하는 ‘비용 변수’였다면, AI 시대에는 AI 모델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는 것이다.AI 모델이 고도화될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기억해야 하는 2 증권업계, 벤처 세컨더리 투자 3년간 1조원 추진…회수시장 활성화 증권업계가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 및 모험자본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3년간 1조원 규모의 벤처 세컨더리 투자를 추진한다.초대형 IB 7개사 6185억원…공동펀드는 3000억원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증권업계 공동으로 하는 이같은 벤처 세컨더리 투자 추진 계획을 31일 밝혔다. 그동안 증권업계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강화 기조에 발맞추어 모험자본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러나 투자-성장-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모험자본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회수시장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번 1조원 규모 자금 공급은, 각 사의 차별화된 투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개별 투자 방식, 스케일 있 3 WGBI 편입 한국 국채, ‘담보’로도 쓴다…예탁원, 외국인 활용 가이드 발간 한국 국채가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 보유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예탁결제원이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국채의 금융거래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가이드를 내놨다. 단순히 국채를 투자 목적으로 보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증권대차와 환매조건부매매(Repo), 장외파생상품 거래 등의 담보로 활용토록 관련 제도와 절차를 정리했다.31일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국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채의 담보 활용을 지원하고자 「외국인 투자자 국채 활용 가이드」를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는 올해 4월부터 한국 국채가 WGBI에 편입된 데 발맞춰 마련됐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