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네이버파이낸셜, 오는 8일 전북은행과 금리 최대 6% 제휴 적금 출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04 09:31

포인트 충전·간편결제 이용시 3%p 추가 제공
지방은행과 경쟁 아닌 전략적 제휴·협업 확대

네이버파이낸셜이 오는 8일 전북은행과 ‘네이버페이XJB적금’을 출시했다. /사진제공=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파이낸셜이 오는 8일 전북은행과 ‘네이버페이XJB적금’을 출시했다. /사진제공=네이버파이낸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네이버파이낸셜(대표 박상진닫기박상진기사 모아보기)이 전북은행과 오는 8일 제휴 적금상품인 ‘네이버페이XJB적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페이XJB적금’은 금리 최대 6%를 제공하며 네이버페이 사용자라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7월 전북은행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력을 맺은 바 있으며, 이후 첫 번째 협업 사례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전북은행은 지역 거점이라는 한계를 넘어 MZ세대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고객층을 신규로 확보할 수 있고, 네이버페이 사용자들은 간단한 우대금리 조건 충족만으로 1금융권의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페이XJB적금’의 기본 금리는 연 3%이며, 네이버페이에 전북은행 수시입출금 계좌를 연결한 후 해당 계좌를 이용해 금액 제한 없이 포인트 충전이나 계좌 간편결제 사용 이력이 한 번만 있다면 누구나 연 3%p의 추가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월 가입금은 최대 20만원까지이며, 가입기간은 6개월이다.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0만명까지 네이버페이 기존 사용자와 신규 사용자 모두 네이버페이를 통해 연결되는 전북은행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가입금이 소액이고 가입기간이 짧아 자금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청년층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1금융권에서 경쟁력 있는 최고 연 6%의 금리와 우대금리 조건이 간단한 점도 신규고객 유입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네이버페이 사용자들은 이번 적금을 계기로 전북은행의 경쟁력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전북은행은 네이버페이를 통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MZ세대 등 고객기반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전북은행을 비롯한 지방은행과 꾸준히 협력해 이들의 디지털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네이버페이 사용자를 위한 좋은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서한국 전북은행장은 “전북은행은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표준과 방향성을 설정하고 이번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협업을 통해 플랫폼 업체와 경쟁이 아닌 전략적 제휴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과 비대면으로 대표되는 시장 변화의 흐름을 읽고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대표, 토스뱅크 설립 멤버·인터넷 뱅크 전문가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초대 대표 이사는 토스뱅크 설립멤버로, 인터넷 뱅크 경험이 풍부하다.1989년생인 박 대표는 컨설팅사를 거쳐 토스뱅크 초기 멤버로 합류해 은행 설립과 국내 최초 공동대출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핀테크 기업이 인수한 첫 저축은행의 경영을 30대 대표가 맡게 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핀다는 박 대표가 데이터·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저축은행의 초기 성장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핀다는 이번 인수로 대출 비교·중개를 넘어 금융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공급하는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경영·통계 전공 컨설턴트 출신…재무·리스크 등 운영 기틀 구축박 대표 2 이은미號 토스뱅크, 광주銀과 기업대출 관리체계 준비…심사·리스크관리 경험 활용 [인뱅 대면업무 규제완화] 기업여신은 개인여신보다 재무상태 외에도 사업 지속가능성과 자금용도, 상환능력 등 심사에서 살펴야 할 요소가 다양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업무 허용범위가 넓어지면 비대면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업현황·담보물 점검과 대출 이후 사후관리까지 보완할 수 있는 여지도 커진다.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기업 공동대출을 추진하며 기업여신 특성을 반영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행의 심사·리스크관리 경험을 활용해 건전성을 관리하고, 대면업무는 자금사용 점검과 채무조정 등 사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기업 공동대출 5대5 자금 분담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3 양종희號 KB금융, 환경금융 2년 새 31.9% 확대…배출총량 감축 과제 [기후금융 진단] 양종희 회장이 이끌어온 KB금융그룹이 지난 2년간 환경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배출 집약도를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근 차기 회장은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면서도, 지난해 다시 늘어난 금융배출 총량을 안정적인 감축 경로로 돌려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KB금융의 환경부문 상품·투자·대출 잔액은 2023년 말 15.8조원에서 지난해 말 20.84조원으로 31.9% 증가했다. 2030년 환경금융 규모 목표인 25조원의 83.4%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금융배출 집약도도 금융자산 1억원당 26.0톤에서 20.1톤으로 22.7% 낮아져, 금융 공급 확대와 자산 단위당 배출량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다만 금융배출 총량은 2024년 4946.2만톤에서 지난해 515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