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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 기술주 투자심리 회복으로 '동반 상승'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12 16:27

네이버 전 거래일 대비 3.13% 오른 34만5500원에 마감
카카오도 전 거래일 대비 2.32% 오른 9만7200원에 마감
코스닥 톱5도 일제히 상승 마감

사진제공= 네이버, 카카오

사진제공= 네이버,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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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12일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가 나란히 반등했다. 미 연준(Fed)의 양적 긴축 우려 완화에 따른 국내 투자자들의 투심이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물가 상승률을 억제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 후반, 어느 시점에 대차대조표 축소를 허용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서는 어떤 결정도 내려진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나스닥지수가 전장보다 1.41% 올랐다. 코스피에서도 최근 네이버, 카카오 등 대표 기술주의 주가 하락 폭이 과도하다는 인식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3.13% 오른 34만5500원에 마감했다.

카카오도 전 거래일보다 2.32% 오른 9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10포인트(1.54%) 오른 2972.48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개인이 1조718억원 순매도했으나 기관, 외국인이 4525억원, 기관이 6066억원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글로벌 긴축 우려 완화 및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에 힘입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장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500원 오른 12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LG화학은 전일 대비 5.31% 상승한 77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에도 삼성SDI(5.10%), 현대차(0.48%), 기아(1.19%) 등도 전일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7만89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41포인트(2.21%) 오른 991.33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외국인은 390억원을, 기관은 1320억원을 각각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164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톱5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25%)를 비롯해 에코프로비엠(4.83%), 펄어비스(2.33%), 엘앤에프(9.17%), 카카오게임즈(2.34%) 등 나란히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7620억원, 코스닥 9조80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원 내린 1190.3원에 마감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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