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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내년 1월부터 서울사랑상품권 판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4 10:45

사용처 26만개→53만개로 증가
결제취소 즉시 가능하도록 개선

신한카드, 내년 1월부터 서울사랑상품권 판매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내년 1월부터 서울사랑상품권 전용앱 서울페이플러스 및 신한플레이(신한pLay) 등을 통해 현금 또는 카드로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서울사랑상품권’의 사용처가 내년부터 2배 이상 늘어난다.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는 ‘신한컨소시엄’이 서울시와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24일부터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컨소시엄은 주사업자인 신한카드와 신한은행, 카카오페이, 티머니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는 기존의 구매계좌 등록을 통한 현금 구매뿐 아니라 신용·체크카드로도 1만원 이상 최대 7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충전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서울사랑상품권 상품권 잔액이 부족할 경우 차액을 서울페이플러스 앱에 등록된 신용·체크카드로 자동 합산해 결제하는 기능도 내년 상반기 중 추가될 예정이다.

사용처도 기존 제로페이 가맹점 26만개에서 53만 개에 달하는 신한카드 가맹점으로 확대된다. 가맹점 관리도 국세청 정보를 반영한 휴·폐업 관리가 새롭게 도입되고, 가맹점주의 주요 불편사항이었던 결제취소도 즉시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또한 가맹점주에게는 매출분석 리포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가맹점 추천 및 가맹점 찾기 서비스, 가맹점 홍보 홈페이지, 쿠폰 시스템 등을 통해 가맹점 매출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에 대한 가맹점의 비용 부담은 전혀 없다.

새롭게 도입되는 서울페이플러스는 서울시민의 상품권 구매, 사용 편의성 제고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사랑상품권 발행기관인 서울시에도 기존 대비 연간 80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예상되는 등 신한컨소시엄의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사업은 서울시민을 포함한 모든 참여 주체에 이익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향후 서울페이플러스의 고도화를 통해 정책수당 신청·지급, 모바일 교통, 서울관광 활성화 서비스 등 행정 및 생활 서비스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시민을 위한 생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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