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수출입은행, 첫 ESG위원회 개최···위원장에 정다미 명지대 교수 선임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24 14:43 최종수정 : 2021-11-24 17:02

전문성 객관성 확보 외부 자문위원 3명 위촉
내년 ESG 경영 계획 심의 ‧ 국내외 동향 공유

정다미 한국수출입은행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 위원장(명지대학교 경영대학장‧가장 왼쪽) 등이 24일 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ESG 경영 추진 계획을 심의하는 '제1차 ESG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수출입은행

정다미 한국수출입은행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 위원장(명지대학교 경영대학장‧가장 왼쪽) 등이 24일 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ESG 경영 추진 계획을 심의하는 '제1차 ESG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수출입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닫기방문규기사 모아보기)이 지속 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24일 여의도 본점에서 ‘제1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음 개최된 ESG위원회에선 수출입은행의 내년 ESG 경영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기후변화와 관련한 국내외 동향 및 전망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방문규 행장은 최근 국제연합(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 참석한 소감을 전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방향과 금융 역할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ESG위원회는 앞으로 ESG 관련 주요 경영 현안과 사업 계획 수립을 심의하는 등 수출입은행의 ESG 경영활동 전반을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9월 이사회 산하에 총 3명 위원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당시 사외이사로 정다미 명지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을 위원장에, 방문규 행장과 유복환 사외이사를 위원으로 선임했다.

제1차 ESG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3명의 외부 자문위원도 위촉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각 분야별 전문가인 조경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과 김인수 전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이 ESG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다미 ESG위원회 위원장은 “과거에는 기업의 재무적 요인과 단기적 성과 창출이 중요했지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환경과 사회, 거버넌스(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하는 경영이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올해 수출입은행이 본격 추진한 ESG 경영기반을 굳건히 다지고, 전 업무 과정에 ESG를 내재화해 국책은행으로서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우형號 케이뱅크, 상장 후 新동력 '미래금융' 베팅…스테이블코인·AI 투자 확대 [디지털자산 新경쟁] 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가 상장 이후 스테이블코인과 인공지능(AI)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삼고 미래금융 인프라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그동안 케이뱅크의 성장 공식이 업비트 제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자산 고객 유입과 비대면 여신 확대에 가까웠다면, 앞으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해외송금·결제망과 AI 운영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는 방향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모습이다.원화·유로 스테이블코인 연계…해외송금 실험 확대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스테이블코인이다.케이뱅크는 한국과 유럽 은행권이 공동 추진하는 스테이블코인 협력 프로젝트 ‘판게아(Pangea)’에 참여한다.판게아는 국내 은행권과 EU 스테이블코인 발행 추 2 임종룡號 우리금융, 디노랩부터 IPO까지…스타트업 ‘원스톱 성장금융’ 완성 [생산적금융 대전환]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디노랩부터 CVC 펀드, 벤처투자, 프리IPO, 기업공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성장금융’ 구조를 전면에 내세웠다.정부의 생산적금융 기조가 은행권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금융은 단순한 대출 공급을 넘어 스타트업의 초기 고객 확보, 사업모델 검증, 후속 투자, 해외 진출까지 연결하는 그룹형 모험자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우리금융은 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주관으로 ‘생산적 금융이 그리는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2026 WFRI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금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 출신 기업 5 3 정상혁號 신한은행, 수익·신뢰 제고 '본격화'···키워드는 '고객기반' [2026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고객에게 선택받기 위해서는 고객이 필요로 하기 전에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정상혁 신한은행장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제시한 핵심 메시지는 ‘고객’이었다.상반기 전략회의에서 생산적 금융, 고객중심 솔루션, AX·DX, 전사 혁신, 신뢰 확립이라는 5대 방향을 제시했다면, 하반기에는 이를 ‘Wide & Deep’이라는 고객 전략으로 압축했다. 더 많은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 기존 고객과의 관계는 더 깊게 만들겠다는 구상이다.하반기 조직개편과 인사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슈퍼SOL추진단 ▲고객마케팅부 ▲정보보호부 등을 신설했고, 적합한 인재를 배치하며 고객기반 확대와 AI 기반 플랫폼 경쟁력, 정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