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 효과 ‘뚜렷’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04 18:05

금융교육 참여자 3만여 명, 금융 태도 63% 개선
이계문 원장 “온라인 금융교육 강화할 것”

서민금융진흥원이 실시하는 금융교육 효과 및 만족도 지표./자료=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이 실시하는 금융교육 효과 및 만족도 지표./자료=서민금융진흥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이 금융교육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자체 금융교육을 이수한 3만2272명의 금융교육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금융 태도 점수가 교육 전 54.6점에서 교육 후 89.2점으로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서민금융원의 금융 태도 점수는 ▲소비‧지출 관리 ▲신용‧부채관리 ▲금융 사기 예방 ▲서민금융제도 이해 ▲자영업 창업·경영 ▲노후대비 6개 교육 분야를 27개 주제로 세분화해 사전·사후 설문으로 금융 태도를 측정했다. 설문 조사 결과 금융 태도 점수가 높을수록 장기적인 재무 목표 설계와 건전한 금융생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교육 주제별로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주력 교육 주제인 ‘연체하지 않기’가 94점, ‘사기 예방’ 92.6점, ‘불법사금융 예방’ 91.8점 순으로 금융교육 이수자의 금융 태도 점수가 높게 집계됐다.

금융교육으로 인한 금융 태도 개선 효과가 가장 큰 분야별 세부 교육 주제는 소비·지출 관리 분야로, ‘계획적 소비하기’가 교육 전 46.6점에서 교육 후 88.0점으로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노후대비 분야에서는 ‘재무 점검’이 41.0점에서 84.8점으로 상승했다. 자영업 창업·경영 분야에서는 ‘완벽한 점포 개점’이 41.4점에서 88.6점으로 우수한 개선도를 보였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해 한국개발연구원(KDI)과의 교육 효과성 연구 용역에서도 금융교육 이수자가 미이수자에 비해 예·적금 보유, 제1금융권 이용 등 더욱 합리적인 금융 생활을 영위한다는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조사를 정례화하고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축적해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선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47.4% 증가한 28만4617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금융교육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비대면 공개교육을 신설하고 사회 초년생, 저신용 노동자, 다중 채무자 등을 위한 영상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맞춤형 금융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이계문 원장은 “불법사금융 피해와 정책 서민금융상품 사칭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온라인 금융교육은 필수”라며 “서민금융진흥원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콘텐츠 개발 등 취약계층 금융교육을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누구나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영상 교육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은미號 토스뱅크, ROE 2.46%p·연체율 0.19%p 개선…아쉬운 NIM[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이은미 대표 체제의 토스뱅크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296억원을 거두며 분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특히 2024년부터 이어진 은행 차원의 건전성 관리 노력이 올해도 이어지면서, 1분기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NPL) 비율과 연체율 등의 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 1금융권 중 가장 높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가져가면서도 자체 신용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한 건전성 관리가 빛을 발했다.수신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은 1600%를 웃돌며 규제 기준을 크게 상회했다. 같은 기간 여신은 15조5000억원대로 늘었고, 전체 여신 중 보증부 대출 비중이 38.5%까지 확대되면서 자산 성장의 질을 높이는 데 방점이 찍혔 2 송승환 전 강서구청 공보관,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위촉 송승환 전 강서구청 공보관이 1일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위촉됐다.통일교육위원으로서 송 위원은 통일교육 실시, 통일교육 관련 행사 지원,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항으로 통일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송 위원은 “공직 수행과 정책자문 경험을 십분 발휘, 통일교육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국민 통일 의지와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송 위원은 현재 공익법인 치안(治安)문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과 행정안전부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위원(공무수행사인), 서울시 공익감사단 위원, 한국문화진흥(주) 감사 자문·심의위원 3 DQN코스피 8000 넘어도 iM·BNK·JB금융 '하락'···외국인이 선택한 곳은 코스피가 8000선을 돌파한 뒤에도 지역 기반 상장 금융지주 3사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다만 외국인 투자자의 선택은 엇갈렸다.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iM금융지주는 27만주 이상의 외국인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BNK금융지주에는 112만주가 넘는 외국인 순매도가 집중됐다. JB금융지주는 외국인 순매도가 1489주에 그치며 사실상 이탈이 제한됐다.각 금융지주가 수익성·건전성·자본효율성 등에서 각기 다른 성과를 냈고, 밸류업 정책도 다른 만큼 향후 외국인 매매 동향과 주가 추이에서도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코스피 훨훨 나는데 지방금융지주 우울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달 26일 8047.51로 사상 처음 8000선을 돌파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