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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 쇼핑하고 N포인트 적립하자…SSG닷컴, ‘네이버 장보기’ 입점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14 09:34

SSG닷컴, 네이버 장보기 입점. / 사진제공 = SSG닷컴

SSG닷컴, 네이버 장보기 입점. / 사진제공 = SSG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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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SSG닷컴이 ‘네이버 장보기’에 입점한다. 앞으로 고객들은 네이버 장보기에 접속해 SSG닷컴의 ‘쓱배송(주간배송)’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SG닷컴은 네이버 장보기에 입점해 이마트몰 상품 배송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신세계그룹과 네이버 간 지분교환 이후 진행되는 전략적 업무협력의 일환이다.

이제 네이버-SSG닷컴 고객들은 오후 7시 이후부터 네이버 장보기에 접속해 SSG닷컴의 ‘쓱배송(주간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게 되는 만큼, N포인트 사용이나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이용도 가능하다. 네이버 장보기로 구매 가능한 상품 역시 기존 SSG닷컴의 쓱배송과 동일하다.

SSG닷컴은 네이버 장보기 입점을 통해 고객 층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 역시 국내 1위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SSG닷컴의 입점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SSG닷컴은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인기 장보기 품목을 특가로 판매하는 ‘네이버 X 이마트 국민템 행사’ 등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 인지도 제고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이번 네이버 장보기 입점은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잠재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협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늘어날 주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이마트 P.P센터의 배송 물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트레이더스 쓱배송’과 ‘새벽배송’도 순차적으로 입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그룹과 네이버는 올해 3월 온·오프라인 최강 연합군을 결성하는 목표로 2500억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을 진행했다.

신세계그룹과 네이버의 이용 고객수는 신세계그룹 2000만명, 네이버 5400만명에 이른다. 양사는 결합을 통해 45만명에 달하는 판매자수, 즉시/당일/새벽배송이 가능한 전국 물류망, 7300여 개의 오프라인 거점 등을 확보하게 됐다.

신세계그룹과 네이버는 SSG닷컴의 ‘네이버 장보기’ 입점과 같은 양사 온∙오프라인 커머스 영역 확대 외에도 물류 경쟁력 강화, 신기술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 중소셀러 성장 등 유통산업 전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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