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은 오는 24일까지 ‘2021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입은 국내외 4년제 대학 기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며, 경력은 각 직무별 모집 요건에 따라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 계열사 및 채용 부문은 △OK저축은행(개인/기업금융·디지털금융·경영기획) △OK캐피탈(IB·여신심사·자금) △OK홀딩스(전략기획·경영지원·자금) △아프로파이낸셜(영업기획·감사) △OK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디지털금융) △OK데이터시스템(IT) 등이다.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과 AI 역량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연수 및 채용 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입사 지원 시 금융 관련 자격증 또는 IT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된다.
OK금융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시간 소통을 하고자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유튜브 채용 설명회와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Zoom) 직무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OK금융은 사내 임직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와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신입사원의 급여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인센티브와 현금성 복리후생비 등을 포함한 5000만원 수준으로 지급된다.
또한 전 임직원의 건강복지 향상을 위해 본인 및 가족에 대한 보장성 보험과 실손 의료비, 연 1회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복리후생 제도를 지속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OK금융은 MZ세대 임직원의 회사생활 적응 및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이번 공개채용으로 선발된 신입사원은 대면·메타버스 방식을 활용한 신입사원 입문교육과 멘토링, 맞춤형 직무교육 등 금융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1년간 참여한다.
입사 후에는 그룹 입문 교육과 각 직무별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입사 4개월, 9개월, 12개월 차에는 각각 멘토링과 업무 간 애로사항 파악 및 면담, 향후 개인별 장기 커리어 플랜 수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OK금융은 신입사원으로 구성된 차세대 리더 협의체 ‘주니어보드1기’도 운영하고 있다. ‘주니어보드’는 창의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임직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하며 경영 및 업무환경에 반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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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