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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저축은행-중금리 대출] OK저축은행, 차세대 시스템으로 대출 프로세스 고도화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26 00:00

[도약하는 저축은행-중금리 대출] OK저축은행, 차세대 시스템으로 대출 프로세스 고도화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OK저축은행은 코로나19에 따른 영업보다 내부건전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프로모션의 영향으로 지난해 2~4분기 동안 대출공급액이 늘어났다. 오는 2022년을 목표로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며,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향후 중금리 대출을 늘리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OK저축은행의 지난 1분기 총자산은 9조3567억원으로 1년새 2조원 넘게 증가했으며, 총여신 자산은 7조9525억원을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의 ‘OK한도우대론’은 우량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금리는 5.9~16.9%를 적용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기반의 신용평가모형(CSS)을 모든 신규대출상품 심사에 적용하고 있으며, 고객들은 모바일과 웹 플랫폼을 통해 최대 1분 안에 한도를 조회하고, 대출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OK저축은행은 신용평가모형을 모든 신규대출상품 심사에 적용했으며,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고객관계관리(CRM)도 AI 기반의 모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평가모형은 축적된 내부고객의 금융거래정보를 통해 기존 고객의 한도와 금리 민감도, 이탈 가능성 등을 측정하고, 고객 유형에 따라 추가 한도를 재산출해 금리가 인하되도록 설계됐다.

OK저축은행은 신규대출 시점보다 심사와 한도 등 여러 측면에서 우대받을 수 있도록 기존 고객 관리 시스템도 전면 개선해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OK저축은행은 신규 신용대출을 신청하는 고객 중 일정 요건에 부합하는 고객에게 가장 합리적인 대출 상품을 소개하고 맞춤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대출 가능 여부와 금리, 한도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최적의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OK저축은행은 ‘온라인 서류 제출 센터’를 구축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관점에서 고도화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채널 분석 솔루션 ‘GA360’ 등을 활용해 고객의 디지털 채널 이용 행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에 맞춤 상품을 소개하는 타깃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전사적으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T)을 추진하기 위해 코어뱅킹 시스템을 개선하고, 모든 사업 체계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해 10월 LG CNS-뱅크웨어글로벌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022년 오픈을 목표로 약 450억원 규모의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차세대 전산 시스템이 개편되면 모든 사업 체계와 업무가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되어 고객 중심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T)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이번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과 상품, 개인·기업여신, 채권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여신 시스템을 운영하고, 디지털 상담기능을 강화한 통합컨택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제휴서비스 지원과 채권관리 고도화, 영업채널 확대, 기업금융 관리 강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정길호닫기정길호기사 모아보기 OK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로 디지털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즈니스 모델과 IT 거버넌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는 물론, 그것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전 임직원이 모두가 ‘디지털 중심적 사고와 행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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