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고승범 “가상자산 투자자 피해 최소화해야...사업자 관리·감독 엄정”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23 07:14

금융위·금감원 합동 가상자산사업자 동향 점검회의

▲고승범 금융위원장(가운데)이 22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금감원 합동 가상자산사업자 동향 점검회의’를 열고 가상자산사업자 등록 현황과 소비자 피해예방 조치사항 등을 살피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고승범 금융위원장(가운데)이 22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금감원 합동 가상자산사업자 동향 점검회의’를 열고 가상자산사업자 등록 현황과 소비자 피해예방 조치사항 등을 살피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고승범닫기고승범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오는 24일 시행되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른 가상자산(암호화폐)사업자 신고 마감일을 앞두고 가상자산 거래질서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금융위원회는 전일 고 위원장이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금융위-금감원 합동 가상자산사업자 동향 점검회의’를 개최, 추석 연휴동안 가상자산사업자의 신고현황, 영업종료 이행 현황 등을 일일점검 했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투자자들이) 자신이 이용하는 가상자산 거래업자의 정보보호인증체계(ISMS) 인증 획득 여부 및 신고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며 “ISMS 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가상자산 거래업자를 이용할 경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이용자들에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가상자산 사업자들에 대해 “영업전부 또는 원화마켓영업의 영업종료 과정에서 이용자 피해가 없도록 고객들의 예치금 및 가상자산 인출 요청에 차질 없이 대응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한다”고 언급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이날 기준 1개사(업비트) 신고가 수리됐다. 5개 사업자(빗썸·코인원·코빗·플라이빗·한국디지털에셋)가 신고를 접수한 상황이다. 그 외 가상자산거래업자 21개사와 기타 10개사 등 총 31개사가 FIU 신고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금융당국 권고에 따라 ISMS 인증을 받은 24개사는 지난 17일까지 원화 거래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고객에게 공지했다.

고 위원장은 이와 더불어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동향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과 이용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 신속한 신고 접수 지원과 심사를 지시했다.

고 위원장은 “지난 9월17일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설된 '가상자산검사과'에는 신속히 조직과 인력을 정비할 것”이라며 “가상자산은 자금세탁 위험도가 높은 분야인 만큼 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엄정하게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가상자산 거래질서에 대한 규율이 확립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더욱더 이용자 보호의 관점에서 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각자대표 전환하는 NH투자증권, 차기 CEO 숏리스트 압축…현 대표 제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NH투자증권의 차기 대표이사 숏리스트(최종 후보군)가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윤병운 현 대표의 경우 후보군에 미포함되면서 연임이 불발됐다. 4개월 만에 차기 사령탑 초읽기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 2명을 선정했다.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이 예상됐지만 해당 안건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그동안 4개월 가까이 인선이 지연돼 왔다. 대주주 논의 과정에서 지배구조 체제 전환 타당성 검토가 이사회에 제안됐고, 4월 증권 임시 이사회에서 각자대표 체제로의 전환이 결정됐다. NH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농협금융지 2 우리투자증권, 에코프로 인니법인 1200억원 조달 단독 주관…생산적 금융 행보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에코프로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PT. Green Eco Nickel(그린에코니켈)’의 1200억 원 규모 자금 조달을 단독 주관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달 초 1조 원의 증자를 단행한 우리투자증권은 확충된 자본력을 바탕으로 단독 주관사로서 대규모 기업금융 조달 전 과정을 이끌며 딜(Deal) 수행 역량을 선보였다. 국가전략 산업의 공급망 안정화와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에 힘을 싣고 있다. 미래 성장산업 분야 자금공급 지원 이번 조달 자금을 바탕으로 에코프로는 중국 의존도가 높았던 니켈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제련 시설의 설비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니켈-전구체-양극재 3 "연금·ISA 중심 유입"…KB증권, 디지털WM 자산 15조원 돌파 KB증권의 디지털 WM 자산이 투자자산으로의 '머니무브(money move)'에 힘 입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연금과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중심 자금 유입이 큰 동력이 됐다고 평가됐다.절세 상품 등 힘입어 디지털 WM자산 성장세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강진두)이 디지털WM 자산 규모가 15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10조원을 넘어선 지 6개월 만이다.절세 상품인 ISA와 노후 대비와 세액공제가 가능한 연금 자산의 성장세가 가팔랐다고 KB증권 측은 설명했다.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이 역할을 했다. 고객의 자산 현황, 투자 성향, 모바일 앱 내 행동 패턴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연금 및 ISA 등 맞춤형 절세 상품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