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메리츠증권, 국고채 30년물 ETN 4종 출시...“장기이자 수익 추구”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09 10:48

▲자료=메리츠증권

▲자료=메리츠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메리츠증권은 국고채 30년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 4개 종모글 동시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개인 투자자들도 장외시장에서 기관중심으로 거래되는 30년 만기 국고채를 소액으로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상품은 ‘메리츠국채30년ETN’, ‘메리츠레버리지국채30년ETN’, ‘메리츠인버스국채30년ETN’과 ‘메리츠인버스2X국채30년ETN’이다.

메리츠국채30년ETN과 메리츠레버리지국채30년ETN은 국고채30년물 3개 종목으로 산출한 기초지수에 각각 1배와 2배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장기이자 수익을 추구하거나, 주식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분산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메리츠인버스국채30년ETN과 메리츠인버스2X국채30년ETN은 기초지수의 역방향으로 각각 1배와 2배 투자하는 상품이다. 금리 상승으로 인한 국채가격 하락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금리 상승 전망으로 미국에서는 메리츠인버스2X 국채30년ETN과 유사한 상장지수펀드(ETF)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기도 했다.

국고채30년물은 여타 국채 또는 채권형ETF보다 만기가 긴 ‘초장기 채권이다. 금리가 오르고 내릴때 가격이 더 크게 움직이는 특성이 있다. 특히 레버리지 상품인 메리츠레버리지국채30년ETN과 메리츠인버스2X 국채30년ETN은 국내 상장지수 상품 중 듀레이션이 가장 길어 장기금리 변동에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최근 기준금리 인상을 지체하지 않겠다고 밝힘에 따라 투자자들은 향후 추가 금리인상 시기가 언제일지 주목하고 있다”며“국채30년ETN은 금리방향에 따라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으로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전략을 가능하게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전문투자자가 아닌 개인투자자가 레버리지 상장지수 상품에 처음 투자하는 경우, 금융투자교육원의 사전교육 1시간 이수와 기본 예탁금 1000만원이 필요하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주총 문화 패러다임 바꾼다"…예탁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첫 선 "그동안 '슈퍼 주총데이' 접근성 한계 등이 지목됐는데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는 대폭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자의결권 플랫폼 '이봅(eVOP, Electronic Voting Platform)'은 한국 주총 문화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전자주주총회 도입 및 플랫폼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을 소개했다.개정 상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최근 사업연도 말 현재의 자산 총액이 2조원 이상인 상장사는 전자주총 개최가 의무화된다.이윤수 사장은 "eVOP은 예탁원의 핵심 인프라인 주요 업무 시스템과 동일한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 2 AI 믿고 샀는데…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흔드는 '반전'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주가 역설적으로 AI 투자 부담에 흔들리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지만, 투자 비용을 웃도는 수익을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다.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도 압력에 동반 하락했다.시장의 질문도 달라졌다. AI에 얼마나 투자하느냐가 아니라 투자한 돈을 언제, 얼마나 회수할 수 있느냐다. AI 반도체 랠리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할지, 과도한 기대를 되돌리는 조정에 들어설지 시험대에 올랐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 “김치가 익어가듯 장기투자도 자리 잡길”…금투업계 '사랑의 김치페어' “겉절이부터 묵은지까지 저마다의 맛이 있지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시간이 흐르며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우리 자본시장이 지향하는 장기 투자도 이와 닮아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도 투자자가 더 큰 결실을 누릴 수 있도록 장기 투자가 자리 잡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금융투자협회는 4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금융투자회사(증권·자산운용·선물·부동산신탁사) 및 증권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제16회 사랑의 김치페어’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축사에서 황성엽 금투협회장은 이같이 말하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행사에는 금투업계 CEO(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조유진 영등포구청장과 황영기 초록우산재단 회장이 참석했다.86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