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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17 10:18

ESG 활동‧성과 및 미래 방향 담은 15번째 보고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활용해 기념식 개최

DGB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메타버스 기반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이프랜드(ifland)’에서 ‘2020-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메타버스 기반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이프랜드(ifland)’에서 ‘2020-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DG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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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DGB금융그룹이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분야 활동과 성과, 미래 방향을 담은 ‘2020-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비대면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디지털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자 금융권 최초로 메타버스 기반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이프랜드(ifland)’에서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직접 메타버스에 탑승해 보고서 발간을 축하했다. 김 회장은 “DGB의 ESG 활동을 알리는 15번째 보고서를 발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딱딱한 보고서 이미지를 벗어나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에게도 친숙한 가상공간 ‘메타버스’를 활용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해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했다. 주요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을 중심으로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DGB자산운용 등 9개 계열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고 있다.

금융지주사 체제 출범 10주년을 맞아 그간 ESG 활동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미래 ESG 전략 방향을 제시했으며, 처음으로 인권 보고서를 별도로 발간했다. 인권 보고서는 인권영향 평가를 통해 경영과 사업 관행에서의 잠재적 인권 리스크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과제를 도출해 인권 존중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또한 보고서를 ESG 성과와 재무‧비재무 경영실적 등으로 구분해 원하는 내용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와 국제연합 책임은행 원칙(UN PRB)에 관한 대응 내용을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공개했다.

아울러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이드라인(GRI)을 기본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표준(ISO26000)을 반영했다.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국제 검증표준(AA1000AS v3)에 따라 제3자 독립검증기관의 중대성 평가와 검증을 수행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도 제3자 검증을 완료해 객관성을 더했다.

김태오 회장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성의 핵심가치를 내부 경영시스템과 통합해 글로벌 수준의 우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의 적극적인 소통과 체계적인 ESG 경영 실천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금융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추고 디지털 뉴 트렌드 경험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5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금융권 최초로 지주 경영진 회의를 열었다. 이후 그룹 계열사 대표 회의와 사내 모임, 시상식, 전시회 등 다방면으로 가상공간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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