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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ESG경영 내재화…“올해 ESG경영 원년으로”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02 15:26

탈석탄 금융 선언·녹색금융 활성화·전략과제 도출 등

사진= SGI서울보증보험

사진= SGI서울보증보험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서울보증보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서울보증보험은 2021년을 ESG경영의 원년으로 정하고 새 비전인 SGI WAY와 연계해 단계별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7월 16일 △Global, △Digital, △Partnership : [G·D·P]의 3가지 핵심전략과, △고객(Customer), △소통(Openness), △상생(Responsibility), △전문성(Excellence) : [CORE]의 4가지 핵심가치를 포함하는 새로운 비전인 SGI WAY를 선포한 바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핵심전략 및 가치가 ESG경영과 맞닿아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 新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글로벌 Standard로 자리 잡고 있는 ESG의 반영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고객, 주주, 환경, 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Partnership의 경우 ESG가 강조하고 있는 가치로 고객, 소통, 상생 등 서울보증보험의 핵심가치와도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단계별 계획 시작으로 지난 7월 22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 유망 중소기업 보증지원’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험료할인 및 신용한도 확대 등 우대 보증지원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녹색금융 활성화를 통해 ESG를 선도하는 친환경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글로벌 및 정부의 저탄소정책에 부응해 8월 신규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보증지원 및 투자를 중단하는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세부 실행 전략과제 도출 등 ESG를 경영에 내재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유광열닫기유광열기사 모아보기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ESG는 지속가능을 위한 기업의 생존 전략이자 새로운 기회요인이라고 생각한다”며“ 고객과 함께 ESG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보증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재경관료 출신으로 금융당국 재직시절부터 지속가능 녹색금융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해 왔으며, 최근 한국녹색금융포럼을 창립하는 등 이 분야의 전문가로서 ESG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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