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 구현모 “5G 단독모드 7월 상용화 목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28 18:16

“CJ ENM 사용료 인상률 과도…상식적 수준에서 이뤄져야”

구현모 KT 대표. 사진=KT

구현모 KT 대표. 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가 국내 이통3사 중 처음으로 5G 서비스를 SA(단독모드) 방식으로 제공할 전망이다.

구현모닫기구현모기사 모아보기 KT 대표는 28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통3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5G SA를 오는 7월 시작이 목표”라며 “관련 준비는 잘 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이통3사의 5G는 3.5GHz 주파수 대역에서 LTE와 함께 사용하는 비단독모드(NSA)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오는 7월 공급 예정인 SA 방식은 주파수 신호와 데이터 전송을 모두 5G 망으로 처리해 NSA보다 지연시간 감소, 배터리 소모량 절감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앞서 KT는 5G SA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상용망에서 시험환경을 준비하고, 네트워크 기능시험과 고객(B2C) 서비스 품질검증을 진행했다. 지난 1월에는 5G SA 시범서비스를 시작하며 SA 상용화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이날 구 대표는 CJ ENM의 콘텐츠 사용료 인상 요구에 대해 “너무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CJ ENM이 요구하는 콘텐츠 사용료 인상률은 전년 대비 과도하다”며 “상식적 수준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IPTV 3사는 CJ ENM과 콘텐츠 사용료 갈등을 빚고 있다. CJ ENM은 ‘콘텐츠 제값 받기’가 필요하다며 IPTV 3사에 전년 대비 25% 인상된 콘텐츠 사용료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IPTV 3사는 “과도한 인상률”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콘텐츠 사용료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진 가운데, 지난 12일 CJ ENM과 LG유플러스와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U+모바일 tv가 제공하던 CJ ENM의 실시간 송출 서비스가 중단됐다.

업계에서는 또 다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인 KT ‘시즌(Seezn)’과의 협상 결과에 관심을 두고 있다. CJ ENM은 시즌에 콘텐츠 사용료로 전년 대비 1000% 인상된 금액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대표는 시즌 분사와 관련해 “시즌의 분사는 원래 지금 마무리됐어야 하지만, 법원에서 지체되고 있다”며 “조만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 폐자동차서 국가 전략 희귀금속 생산한다 전략 자원이 국가 경쟁력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최초로 폐자동차에서 희귀금속을 뽑아내는 자원 순환망이 구축된다.사단법인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이하 협회)와 친환경 자원순환 고도 처리 전문기업 아이에스에코솔루션,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참엔지니어링은 '국가 전략 금속 자원 및 2차 전지의 효율적 해체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기차(EV) 및 하이브리드차(HEV) 시장의 성장에 따라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폐배터리와 차량 내 고부가가치 희귀 전략 금속을 안전하고 유기적으로 회수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집부터 1차 전처리, 최종 고도 정련 및 블랙매스 생산에 이르는'엔드 2 고려아연, 11년간 노원구 청소년 1920명에 장학금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노원구 고등학생·대학생들 175명에 장학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서울 노원구에 사택을 둔 것을 계기로 10여년 이상 지역인재와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노원구 청소년 장학사업 ‘려(麗)’는 고려아연이 지역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올해로 11년째 후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노원구 거주 고등학생과 대학생 중에서 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170여명에게 장학금 총 2억원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고려아연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전달한 장학금은 누적 22억원, 수혜 장학생은 총 1920명에 달한다.지난 21일 서울시 3 포스코그룹, 국내 첫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개소 포스코그룹이 지역 제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경북 포항에 국내 첫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RIST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실용화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포스코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포항시 등 민·관이 손잡고 조성한 국내 1호 제조 스타트업 육성 거점이다.첨단 신소재나 에너지·환경 분야 스타트업은 좋은 기술을 갖고 있어도 이를 실제 제품으로 실증하고 양산까지 끌고 가는 과정에서 자금과 설비 부담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시제품을 만들어봐야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는데, 초기 기업 혼자서는 냉각수·압축공기 설비나 수소·질소·산소 같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