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분기 삼성화재 등 5개 상장 손보사 실적 ‘맑음’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14 18:30

8400억원 추정…전년比 57.6% 증가

/ 사진 = 삼성화재

/ 사진 = 삼성화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1분기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5개 상장 손해보험사가 최대 실적을 기록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하나금융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화재 등 5개 손해보험사 1분기 순익은 84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183.2% 증가한 수치다.

5개 손보사가 1분기 호실적이 전망되는 배경은 자동차 손해율 개선, 경쟁 완화에 따른 사업비 절감이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경과손해율이 운행량 감소와 보험료 인상 효과 반영으로 전년 대비 -4.6% 개선되고 신계약 경쟁완화와 판매수수료 개편 적용 영향으로 장기 경과사업비율이 전년대비 -1.8%p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평균 80%대 초반으로 안정적인 손해율을 기록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메리츠화재 자동차 보험 1~3월 평균 손해율은 77.5%, 삼성화재는 80.1%, DB손해보험은 80.9%, 한화손해보험은 81%, 현대해상은 80.9%를 기록했다.

이홍재 애널리스트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성장세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홍재 애널리스트는 "삼성화재는 장기 사업비율 개선으로 대형사 중 올해 실적 개선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RBC비율이 타사 대비 압도적으로 높아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둔화 요인에서 가장 자유롭다"고 지적했다.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실손보험 갱신 도래, 보험료 인상 등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홍재 애널리스트는 "DB손해보험은 3년 갱신 실손보험이 갱신되며 위험손해율에 대한 리스크가 적은 동시에 금리 RBC 비율 민감도가 낮아 안정성 측면에서 우위가 예상된다"라며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보유 실손보험 계약 약 37%가 갱신 도래하고 2020년 실손 보험료를 약 56% 인상한 영향으로 장기 위험손해율이 유일하게 전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건강·변액보험 ‘투트랙’으로 수익기반 확대 [2026 생보사 하반기 경영전략]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하반기 건강보험과 변액보험을 함께 키우는 투트랙 전략으로 수익기반 확대에 나선다. 기존 강점인 변액보험의 경쟁력을 이어가는 동시에 건강보험 상품 라인업을 넓혀 계약서비스마진(CSM) 창출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연간 기준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1조1002억원, 수입보험료 2조4970억원으로 모두 업계 1위를 기록했다. 기존 강점인 변액보험에서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건강보험의 CSM 창출력도 확대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건강상해보험 신계약 CSM은 전년 동기보다 30.6% 증가했고, 변액보험 적립금도 35.5% 늘었다.하반기에는 건강보험의 수익성을 높이는 한 2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역대 최대 신계약 CSM 정조준…장기납 종신·건강보험 집중 [2026 생보사 하반기 경영전략]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가 장기납 종신보험과 건강보장 상품을 중심으로 올해 역대 최대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확보에 나선다. 농·축협에서는 지역 고객의 치매·간병 보장 수요를 공략하고, 법인보험대리점(GA)에서는 상품 경쟁력을 앞세워 보장성보험 판매를 확대한다. 오는 9월에는 순환계질환으로 보장 범위를 넓힌 건강보험을 출시해 신계약 확대에 속도를 낸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상반기 신계약 CSM을 전년 동기보다 82.2% 늘린 데 이어 하반기에도 수익성 중심의 영업 기조를 유지한다. 판매 규모 자체보다 신계약 CSM을 중심으로 질적 성장을 이어가 연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다는 목표다.농협생명 관계자는 “ 3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종신보험 중심 CSM 확보 가속 페달 [보험사 기본자본 점검] 내년 기본자본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자본 관리 패러다임이 '양'에서 '질'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강화되는 규제 문턱 위에서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갖춘 자본 건전성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남궁원 하나생명 대표가 20%대로 낮아진 기본자본 지급여력(K-ICS·킥스)비율 회복에 나선다.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과 종신보험을 중심으로 보험계약마진(CSM)을 확보해 이익잉여금을 쌓는 한편, 상품별 자본소요에 따라 판매 규모를 관리할 계획이다.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생명의 경과조치 적용 후 기본자본 비율은 ▲2025년 1분기 81.46% ▲2분기 110.00% ▲3분기 93.87% ▲4분기 40.83% ▲2026년 1분기 20.8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