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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키움증권 사장, 3년 연임 성공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1-03-29 19:14 최종수정 : 2021-03-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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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 현 키움증권 대표

▲사진: 이 현 키움증권 대표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이현 키움증권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키움증권은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포함해 재무제표 승인, 배당 등과 관련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 사장은 키움증권 창립 당시 이사로 합류한 창립멤버다. 이후 키움증권 부사장, 키움저축은행 대표이사,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2018년 키움증권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사장은 이번 연임으로 앞으로 3년간 더 회사를 이끌게 됐다.

키움증권은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4명을 선임했고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도 처리했다.

이날 키움증권은 김대식 사외이사의 재선임 안건과 김재식 사외이사와 이석환 사외이사, 최선화 사외이사의 신규선임 안건도 주주총회에서 통과시켰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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