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부채비율과 재정건전성 혼란으로 브라질 채권 매력 낮아...ESG 평가는 신흥국내 중상위 수준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3-29 08:44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29일 "브라질은 금리 인상에도 높은 부채비율과 재정건전성을 둘러싼 혼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브라질 채권 매력은 여전히 낮다"고 밝혔다.

신환종 연구원은 "브라질은 3월 17일 통화정책회의(Copom)에 참여한 전원이 만장일치로 인상에 합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브라질이 본격적인 금리 인상 사이클에 진입했으며, Ÿ5월 회의에서도 추가로 75bp 인상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ESG 측면에서의 브라질은 신흥국 내 중상위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신 연구원은 "Moody’s는 브라질의 ESG 등급을 CIS-3(Moderately Negative)로 평가하고 있으며 신흥국내 중상위 수준"이라며 "Ÿ중간 정도의 환경 및 사회적 위험 노출과 중간 수준의 제도화를 반영해 다소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Ÿ높은 소득 불평등으로 인해 사회적 위험과 환경 위험에 대한 노출은 다소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환경 위험 측면에서 브라질은 다소 부정적인 E-3로 평가됐다. Ÿ브라질 산업들의 높은 탄소 전환 리스크가 크게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Ÿ브라질의 풍부한 천연 자원과 대규모 토지, 높은 경제 다각화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됐다.

사회적 위험에 대한 노출은 다소 부정적인 S-3로 평가 받았다. Ÿ2억을 상회하는 인구 규모와 대규모 사회 안전망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높은 소득 불평등 격차와 기본 서비스 제공이 부족한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Ÿ

신 연구원은 "브라질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돼 생활 수준이 악화될 때 마다 사회적 혼란이 불거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정부안정성 측면에서 브라질은 예산관리와 투명성의 약화로 다소 부정적인 G-2로 평가를 받았다.

신 연구원은 "Ÿ브라질의 제도적 조치, 사법부의 효율성과 투명한 통화 정책 운영이 장점이지만, 효율적인 정책 운영과 부패 통제, 특히 정부 재정 건전성 등의 예산관리와 투명성 이슈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밝혔다.

부채비율과 재정건전성 혼란으로 브라질 채권 매력 낮아...ESG 평가는 신흥국내 중상위 수준이미지 확대보기


부채비율과 재정건전성 혼란으로 브라질 채권 매력 낮아...ESG 평가는 신흥국내 중상위 수준이미지 확대보기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직원이 카메라 들자 고객이 모였다…한양증권 유튜브의 실험 증권사 유튜브 채널의 경쟁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투자전략과 시장 전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임직원의 실제 업무와 일상을 콘텐츠로 제작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한양증권은 임직원이 직접 출연하고 콘텐츠 기획·제작에도 참여하는 방식으로 유튜브 채널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4일 한양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HY 한양증권'의 구독자가 개설 1년 만에 1만명을 넘어 현재 1만23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채널의 대표 콘텐츠는 임직원 직무 브이로그 시리즈 '한양人'이다. 지난 9월 21일 공개한 '16년 차 PB의 하루' 편은 공개 이후 조회수 34만회, 댓글 171개를 기록했다. 여의도PWM센터 권충현 이사의 하루를 따라가며 2 이찬진 금감원장 "해킹 사고 CEO 책임 엄중히 물을 것"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잇단 금융권 해킹 사고에 대해 CEO(최고경영자) 등 경영진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는 제재 방침을 강조했다.또, 보안 취약으로 해킹 사고가 발생한 경우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는 개정 입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게 협조할 방침이다.전금법 미적용사로 번진 해킹사고 금감원은 이찬진 원장이 지난 3일 임원회의에서 최근 금융권 해킹사고와 관련 업권 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IT 보안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해킹사고가 전통 금융사뿐만 아니라, 전자금융거래법 미적용사로 전방위 확대되고 있는 데 대해 경계했다.가상자산사업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 등에서는 대비 태세가 더욱 시급하다고 짚었다.대형 증권 3 신호철號 카카오페이증권, 3분기 영업익 157억원…"고객 기반 지속 확대"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의 올해 3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다만 국내외 주식 거래 둔화와 환율 변동성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은 크게 감소했다.주식 거래대금 감소 여파…분기 실적 주춤카카오페이는 3일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2026년 3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1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지만, 전분기보다는 60% 감소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지만, 3분기에는 주식 거래대금 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둔화했다. 같은 기간 매출(영업수익)은 746억원을 기록했다.다만 서비스 다변화에 힘입어 고객 기반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