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 오른 90.57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약했다. 유로/달러는 0.20% 낮아진 1.2106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전장과 변동이 없는 1.3903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보다 약했다. 달러/엔은 0.59% 오른 105.99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보다 약세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32% 높아진 6.4263위안에 거래됐다. 이날 앞서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에는 6.4099위안을 나타냈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33% 약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소폭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 및 부양책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로 초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주가 오름세가 주춤해졌다. 리플레이션 트레이드(경제성장세와 물가오름세에 베팅)에 따른 미국채 수익률 급등 속에 금리에 민감한 업종을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이 나타났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만 이틀 연속 올라 전장보다 64.35포인트(0.20%) 높아진 3만1,522.7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24포인트(0.06%) 낮아진 3,932.59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7.97포인트(0.34%) 내린 1만4,047.50을 나타냈다. 두 지수는 사흘 만에 반락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높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사흘 연속 상승, 1.30%대로 올라섰다. 지난해 2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대규모 재정부양책 기대에 따른 리플레이션 트레이드(경제성장세와 물가오름세에 베팅)가 이어졌다. 오후 4시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9.4bp(1bp=0.01%p) 높아진 1.302%를 기록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 상승, 배럴당 60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틀 연속 상승,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재정부양책에 기댄 경기회복 기대, 텍사스주 강추위 등이 유가를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58센트(1%) 높아진 배럴당 60.0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5센트(0.1%) 오른 배럴당 63.35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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