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은행은 5일 2020년 경영실적을 발표했으며, 연간 순이익 27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6.6% 증가했다고 밝혔다. 외형에 있어서도 대출금 잔액이 1조 70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400억원 순증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모두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지난해 신한저축은행의 ROA는 1.60%로 전년대비 6bp 상승했으며, ROE는 13.81%로 51bp 상승했다.
신한저축은행의 지난해 12월말 기준 연체율은 2.26%로 전년대비 20bp 하락했으며,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2.69%로 21bp 하락했다. 또한 자본적정성을 나타내는 BIS비율은 전년대비 57bp 상승해 16.04%를 기록했다.
신한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외부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해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신한저축은행의 지난해말 기준 총자산은 1조 8422억원으로 전년대비 2393억원 증가했다. 대출금 잔액은 1조 7030억원으로 전년대비 2402억원 증가했다.
신한저축은행은 지난해 디지털 금융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모토로 카카오페이를 비롯한 핀테크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한저축은행 관계자는 “그룹사 연계채널과 자체영업, 타 금융기관과의 연계영업을 통해 채널과 상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중금리대출 공급을 늘리고 성장과 수익성을 확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한저축은행은 선제적으로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를 구축해 모바일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접근성을 높여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했다.
신한저축은행 관계자는 “내부 업무 프로세스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등 자산성장대비 비용률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효과이익을 고객의 대출금리 인하에 반영하는 등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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