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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家 삼남 조현상, 부회장 승진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04 16:06

효성家 삼남 조현상, 부회장 승진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효성그룹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조현상닫기조현상기사 모아보기(사진) 총괄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킨다고 4일 밝혔다.

조현상 부회장은 효성그룹 조현준닫기조현준기사 모아보기 명예회장의 삼남이다.

조현상 부회장은 컨설팅기업 베인앤컴퍼니 일본법인에서 근무하다가 1998년 IMF 사태 당시 조석래닫기조석래기사 모아보기 회장의 호출을 받고 효성그룹 구조조정에 참여했다.

조현상 부회장은 둘째 형인 조현문 변호사가 사실상 경영승계 경쟁에서 밀려난 이후, 첫째형 조현준 회장과 함께 '형제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조현준 회장이 섬유계열사인 효성티앤씨에 집중했다면, 조현상 부회장은 산업자재 회사인 효성첨단소재 경영을 맡았다. 지주사인 ㈜효성 지분은 조현준 회장이 21.94%, 조현상 회장이 21.42%를 보유하고 있다.

효성은 "조현상 부회장이 맡았던 산업용 및 자동차용 고부가 소재 부문이 세계 1위로 올라서며 효성의 지속적인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에서는 본부장급 임원 보직인사도 발표됐다.

황윤언 효성첨단소재 중국 가흥화섬·청도법인 동사장과 이창황 ㈜효성 전략본부장은 보직을 서로 바꿔 부임한다.

또 효성티앤씨 김태형 전무는 효성굿스프링스 PU장으로, 홍종진 가흥판매법인 광주분공사 총경리는 화학PU장으로 이동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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