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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블록체인 DID 기반 모바일 사원증 시범 사업 시행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07 17:12

DGB 스타트업 피움랩 업체 협업

DGB대구은행이 DID 기반의 모바일 사원증을 시범 발급했다. /사진=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DID 기반의 모바일 사원증을 시범 발급했다. /사진=DGB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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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이 블록체인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기반의 모바일 사원증을 시범 발급한다.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 보유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보안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DID 기반 모바일사원증은 사원증 발급과 출입 등의 이력을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인증에 필요한 개인 정보를 사용자 스마트폰의 전자지갑에 보관하는 구조다.

특히 단일 기관이 개인 정보를 독점 보유해 개인정보 대량 유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생체인증 등 본인인증을 통해 발급할 수 있어 보안성이 강화되고, 실물 신분증 카드를 대신하면서 편리성도 높아졌다. 또한 사용 이력이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에 저장돼 접근통제 기록도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다.

도만섭 DGB대구은행 ICT본부장은 “DID 기반 모바일 사원증은 DGB혁신센터 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 발급해 DGB혁신센터의 출입에 사용되며, 올해 본 사업을 통해 DGB대구은행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발급과 제1, 2본점 출입시스템 연동 가능토록 적용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만섭 본부장은 “사용자는 DGB대구은행 그룹웨어에서 모바일사원증을 발급받고 활용할 수 있으며, 추후 모바일 사원증을 그룹웨어 연동 로그인 등 다양한 업무에 확대 적용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임성훈닫기임성훈기사 모아보기 DGB대구은행장은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자체 개발 역량 확보와 기술 보유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향후 새로운 비즈니스로 확장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 금융에서 디지털 IT가 금융 경쟁력의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된 만큼 금번 구축된 블록체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DID 기반 모바일 사원증은 DG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FIUM LAB’ 참여 지역 기업인 다이브와 함께 ‘2020 DGB 디지털 IT R&D 센터’ 과정 중 발굴된 주제를 사업화한 첫 사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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