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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젠바이오, 코스닥 상장 첫 날 '강세’...공모가 대비 118%↑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10 09:24

▲자료=엔젠바이오

▲자료=엔젠바이오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엔젠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현재 엔젠바이오는 시초가 대비 9.46%(2650원) 상승한 3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1만4000원보다는 118.9%가량 오른 수준이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엔젠바이오는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으로, KT와 젠큐릭스가 합작해 설립한 조인트벤처(JV)다.

엔젠바이오는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술 기반 유방암·난소암 정밀진단 제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하는 등 NGS 기반 유전자 진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진단 외에도 회사는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 등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진단 제품을 제약사 및 신약 연구기관들과 함께 개발중이다. 이와 더불어 암 예후 예측, 감염병 조기 진단 분야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엔젠바이오는 앞서 지난 달 23~2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007대 1을 기록, 희망밴드(1만500~1만4000원) 최상단인 1만4000원에 확정했다. 이에 따른 공모자금 규모는 약 342억원이다.

이어 지난 1~2일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1502.40대 1을 기록해 기술특례 상장사 중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증거금으로는 약 5조1406억원이 몰렸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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