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7일 발표한 '2020년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11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5조8570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268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국내 상장주식 순매수를 유지했다. 금감원은 "미국 달러 약세 및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지역 별로 보면 유럽이 4조5000억원, 미주 1조4000억원, 중동 800억원, 아시아 5억원 등 모두 순매수를 기록했다.
2020년 11월말 기준 외국인 보유 상장주식 규모는 675조200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30.8%를 차지한다.
채권시장에서는 2020년 11월 중 외국인이 상장채권 2조648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만기상환 3조5610억원의 영향으로 총 9130억원 순회수를 기록했다.
금감원 측은 11월 채권 순회수 전환에 대해 "환헤지 여건 악화에 따른 재정거래 유인 축소 등으로 만기상환 이후 재투자가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2020년 11월 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채권은 150조2000억원이며, 상장잔액의 7.4% 수준이다.
지역 별로는 아시아 2조3000억원, 미주 2000억원의 순투자가 이뤄졌고, 유럽과 중동에서 각각 2조2000억원, 3000억원 순회수가 나타났다.
보유규모는 아시아가 73조3000억원(외국인 전체의 48.8%)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 44조4000억원(29.5%), 미주 12조7000억원(8.5%) 순이었다.
종류 별로는 국채에서 4000억원 순투자를 기록한 반면, 통안채에서 1조7000억원을 순회수했다.
잔존만기 별로는 1년이상~5년미만 채권에서 4조2000억원, 5년이상 채권에서 6000억원 순투자했으나, 1년미만 채권에서 5조7000억원 순회수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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