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현대차
현대차가 향후 전기차 시장 내 높은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정용진닫기
정용진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차가 차세대 자동차 시장인 전기차 시장 내 경쟁업체들에 비해 상품 경쟁력 측면에서 우위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3% 상향한 22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정 연구원은 “신형 투싼은 사전계약 오픈 30분만에 8000대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이는 관심도가 높은 하이브리드(HEV) 모델이 빠진 상황에서 달성한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순수전기차 판매는 7월 기준 글로벌 7474대로 글로벌 브랜드 중 5위를 유지했다”라며 “수소차는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지속하는 가운데 첫 연료전지 시스템의 유럽향 수출을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볼륨 신차의 흥행이 실적의 우상향을 견인하는 가운데 가치(밸류에이션)를 결정할 차세대 자동차 시장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8.9% 상승한 1조10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며 “내수 시장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 공장 가동률 회복이 더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하반기 유럽 시장에서 iX3(BMW), 500 la Prima(FCA), Honda E(혼다) 등 전기차 경쟁차종들이 연이어 출시될 계획이지만, 세그먼트 포지션 및 상품 경쟁력 측면에서 동사의 우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기차 시장 내 높은 점유율(2~3위)을 유지해 가치 재평가도 지속될 것”이라며 “내연기관의 전통적인 가치가 43조5000억원에 해당하므로 전동화 사업에 대한 프리미엄을 약 10조원 내외로 반영한다”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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