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넷마블, 빅히트 등 비상장 기업 IPO 기대감 긍정적”- KB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02 08:49

▲자료=넷마블

▲자료=넷마블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넷마블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를 비롯한 비장상 기업들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기업 가치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2일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이 엔씨소프트, 코웨이, 빅히트 등 투자 기업의 가치 상승에 따라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59.3% 상향한 14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다만 현재의 주가는 호재를 선반영한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게임 부문은 예상을 웃도는 흥행을 기록 중인 것으로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전 세계에 출시한 ‘일곱개의 대죄’는 지난 2분기에 매출이 반영, 매출액 1440억원을 기록하면서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라며 “그 외에도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해리포터’ 등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우상향을 보이면서 게임 부문의 전반적인 매출 흐름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4분기에는 올해 최대 기대작인 ‘세븐나이츠2’의 출시가 예정돼있다”라며 “‘닌텐도스위치’, ‘마블 렐름오브 챔피언스’ 등 유명 지적재산권(IP) 기반의 신작 출시 및 플랫폼 확장도 순조로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게임 부문의 실적 매출 호조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5.8%, 24.4% 상향 조정한다”라고 덧붙였다.

주요 투자자산인 엔씨소프트·코웨이·빅히트 등의 가치 상승은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코웨이와 엔씨소프트 모두 지난 3월 저점 대비 큰 폭으로 반등했다”라며 “특히 빅히트는 최근 유가증권시장 예비상장심사를 통과하면서 연내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비상장 기업들의 IPO는 주요 주주인 넷마블의 기업가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다르다’”…27년 고수 이승우가 말하는 AI 시대 ‘부의 공식’ “이번 반도체 사이클은 과거와 다르다.”27년 가까이 반도체 산업을 지켜본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진단하며 던진 화두다. 단순한 업황 회복이나 슈퍼사이클을 넘어 메모리 반도체의 산업적 가치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이 센터장은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 ‘나라경제’ 기고문을 통해 현재의 메모리 공급 부족이 단순한 경기순환적 현상이 아닐 수 있다고 진단했다. 과거 메모리가 컴퓨터 가격을 구성하는 ‘비용 변수’였다면, AI 시대에는 AI 모델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는 것이다.AI 모델이 고도화될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기억해야 하는 2 증권업계, 벤처 세컨더리 투자 3년간 1조원 추진…회수시장 활성화 증권업계가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 및 모험자본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3년간 1조원 규모의 벤처 세컨더리 투자를 추진한다.초대형 IB 7개사 6185억원…공동펀드는 3000억원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증권업계 공동으로 하는 이같은 벤처 세컨더리 투자 추진 계획을 31일 밝혔다. 그동안 증권업계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강화 기조에 발맞추어 모험자본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러나 투자-성장-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모험자본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회수시장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번 1조원 규모 자금 공급은, 각 사의 차별화된 투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개별 투자 방식, 스케일 있 3 WGBI 편입 한국 국채, ‘담보’로도 쓴다…예탁원, 외국인 활용 가이드 발간 한국 국채가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되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 보유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예탁결제원이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국채의 금융거래 활용 방법을 안내하는 가이드를 내놨다. 단순히 국채를 투자 목적으로 보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증권대차와 환매조건부매매(Repo), 장외파생상품 거래 등의 담보로 활용토록 관련 제도와 절차를 정리했다.31일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국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채의 담보 활용을 지원하고자 「외국인 투자자 국채 활용 가이드」를 국문과 영문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는 올해 4월부터 한국 국채가 WGBI에 편입된 데 발맞춰 마련됐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