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프로젝트 프리즘’으로 유럽시장 공략…그랑데AI·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28 11:20

인공지능 기반 ‘그랑데 AI’ 출시…유럽 소비자 세탁·건조 경험 혁신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로 유럽에 새로운 냉장고 시장 창출

삼성전자가 '프로젝트 프리즘'의 결과물인 '그랑데 AI'와 '비스포크 냉장고'를 유럽의 20여개국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 유럽향 세탁·건조기 라이프스타일 사진/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프로젝트 프리즘'의 결과물인 '그랑데 AI'와 '비스포크 냉장고'를 유럽의 20여개국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 유럽향 세탁·건조기 라이프스타일 사진/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가 생활가전 사업 비전인 ‘프로젝트 프리즘’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세탁기·건조기 신제품과 비스포크 냉장고를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프로젝트 프리즘이란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 확대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맞춤 세탁·건조가 가능한 ‘그랑데 AI’의 주요 기능을 대거 도입한 신제품을 8월 말부터 영국·프랑스·독일·스웨덴 등 유럽 주요 시장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선호하는 코스와 옵션을 기억하는 ‘AI 맞춤추천’ ▲세탁기가 빨랫감의 무게를 감지해 적당량의 세제와 물을 투입하는 ‘AI 맞춤 세탁’ ▲세탁코스에 맞게 건조코스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AI 코스연동’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영국과 독일에서 1000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관적이면서도 사용하기 편리한 컨트롤 패널을 중시한다는 답변이 74%나 나왔다. 이에 삼성전자는 ‘그랑데 AI’를 통해 유럽 소비자들의 세탁·건조 경험을 혁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세탁 시간을 절반 가량 줄인 ‘퀵드라이브’ ▲풍성한 거품으로 찬물에서도 강력한 세탁력을 구현하는 ‘에코버블’ 등 기존 유럽 시장에서 호평을 받던 삼성 드럼세탁기의 대표 기술들도 탑재됐다.

삼성전자의 유럽향 비스포크 냉장고 라이프스타일 사진/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유럽향 비스포크 냉장고 라이프스타일 사진/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비스포크 냉장고도 유럽에 새롭게 출시된다.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는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최대 전자 전시회는 ‘IFA 2019’에서 유럽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 제품은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색상·소재를 조합할 수 있다. 빌트인 제품에 익숙한 유럽 소비자들에게 알맞은 ‘빌트인 룩’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제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혁신성을 입증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올 10월에는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에 본격 판매를 시작하고, 내년에 출시 국가를 확대할 방침이다.

유럽 시장에서는 현지에서 인기 있는 냉장·냉동 전용 1도어 제품과 4가지 색상(새틴 네이비, 새틴 베이지, 새틴 스카이블루, 글램 라벤더)을 먼저 선보이며, 판매 추이에 따라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유럽 가전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젓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