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금융, 푸르덴셜생명 자회사 편입 승인받아…비은행 페달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26 19:06

금융위, 26일 정례회 의결…신한-KB 리딩경쟁, 생보 가늠자

KB금융지주 본점 / 사진= KB금융지주

KB금융지주 본점 / 사진= KB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금융지주의 푸르덴셜생명 자회사 편입 승인이 마무리됐다.

KB금융은 열 세 번째 자회사로 푸르덴셜생명을 맞이하고 비은행을 보다 강화해 나가게 됐다.

26일 금융권과 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KB금융의 푸르덴셜생명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KB금융은 지난 6월 푸르덴셜생명 자회사 편입 승인 신청을 한 바 있다.

KB금융은 이달 안으로 지분 100%에 대한 매매 대금 약 2조2000억원을 납부해 인수를 마무리 하고, 9월 초 자회사 푸르덴셜생명 비전 선포식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KB금융은 푸르덴셜생명 신임 대표이사로 민기식닫기민기식기사 모아보기 DGB생명 대표를 내정하기도 했다. 푸르덴셜생명 출신으로 내부 사정에 밝은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더욱 보강하게 됐다. 2014년 KB캐피탈, 2015년 KB손해보험, 2016년 KB증권에 이어 대형 M&A(인수합병)으로 꼽힌다.

KB금융은 이미 KB생명보험을 계열사로 두고 있기는 하지만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올 3월 주주총회에서 보험업의 기회 요인을 강조한 바 있다.

KB금융은 앞서 공언한 대로 푸르덴셜생명 인수 후에도 인위적 구조조정을 지양하고 공동의 발전을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푸르덴셜생명은 임직원 600여명과 전속보험설계사 2000여명 등 직원과 영업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금융과 KB금융의 리딩금융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 누적으로 KB금융은 1조7113억원의 순익을 내며 신한금융(1조8055억원)을 1000억원 내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KB금융은 오는 3분기부터 푸르덴셜생명의 손익을 본격 인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푸르덴셜생명 지난해 연간 순익에 비춰 지주 순익에 분기당 약 400억원 가량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동훈 수출입은행 상임이사, 대외협력·자금조달·리스크관리 ‘팔방미인’ 이동훈 한국수출입은행 리스크관리본부장(사진)이 수출입은행의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됐다.수출금융 확대와 대외 불확실성 대응, 디지털 전환 등 과제가 맞물린 시점에서 리스크관리와 자금시장, 기획 업무를 두루 거친 내부 전문가가 최고위 의사결정 라인에 합류하게 된 셈이다.한국수출입은행은 이동훈 리스크관리본부장이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됐다. 수출입은행법상 수은 이사는 은행장 제청에 의해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면한다.수은 상임이사는 행장과 전무이사를 보좌해 주요 업무를 분장하는 최고위 임원급 자리다. 이사회에 참여하는 등기임원으로, 내부 본부장급을 넘어 2 DQN윤호영號 카뱅 RWA 30조 돌파···아쉬운 NPL커버리지 [2026 1분기 인뱅 리그테이블]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올해 1분기 여신 확대 기조 속에서도 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을 대체로 안정적으로 관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성장 여력이 제한된 가운데 개인사업자 금융, 중·저신용자 대출, 보증부·담보성 대출 등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흐름이 이어졌지만, 고정이하여신(NPL)비율과 연체율은 전반적으로 관리 가능한 수준에 머물렀다.다만 성장의 그늘도 뚜렷하다. 카카오뱅크는 위험가중자산(RWA)이 20% 이상 늘면서 보통주자본비율과 BIS 총자본비율이 모두 하락했고, 케이뱅크도 SOHO 여신 확대에 따라 RWA 증가 부담이 커졌다. 토스뱅크는 지표 개선세가 두드러졌지만 연체율과 NPL비율은 여전히 3사 중 가장 높 3 DQN최우형號 케이뱅크, 인뱅 2위 탈환…SOHO 여신 '두 배' 성과 [2026 1분기 인뱅 리그테이블]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올해 1분기 수익성 경쟁은 ‘규모’를 앞세운 카카오뱅크의 1위 사수 속에서 케이뱅크와 토스뱅크의 2위 경쟁이 격화되는 양상을 나타냈다.카카오뱅크는 당기순이익과 이자이익, 수수료수익, 고객 수, 총여신·총수신 등 대부분의 외형 지표에서 선두를 지켰다.케이뱅크는 SOHO 여신 확대와 대손비용률 개선을 바탕으로 영업이익 증가율에서 가장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고, 토스뱅크는 3사 중 가장 높은 순이자마진(NIM)을 유지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한국금융신문이 인터넷은행 3사의 수익성 지표를 분석한 결과, 단순 순이익 순위와 마진, 비용, 비이자수익 기반이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카카오뱅크가 절대 이익 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