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올해 2분기 외지인 아파트 매매수, 지방중소도시 전분기 대비 38% 증가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18 09:28

계속된 규제 옥죄기…외지인 거래량, 수도권보다 지방중소도시 강세

올해 2분기 외지인 아파트 매매수, 지방중소도시 전분기 대비 38% 증가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올해 상반기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6·17 등 연이은 주택 규제 발표로 지방중소도시의 외지인 거래량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월별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매매거래’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수도권의 외지인 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줄고 지방중소도시(충북•경남•경북•전북•충남•강원•전남)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29.95%(2만1,845건→1만5,302건), 지방중소도시는 38.42%(1만934건→1만5,135건)을 기록했다.

상세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서울 38.25%(7,011건→4329건), △경기 27.25%(9,546건→6,945건), △인천 23.83%(5,288건→4,028건) 순으로 감소량이 많았다.

지방중소도시는 △충북 97.84%(1,623건→3,211건), △경남 54.53%(2,153건→3,327건), △경북 43.88%(1,766건→2,541건), △전북 15.44%(1,159건→1,338건), △충남 14.22%(2,250건→2,570건), △강원 12.54%(1,180건→1,328건), △전남 2.12%(803건→820건) 순으로 거래량이 많았다.

지방광역시의 경우 △대구 55.02%(2,201건→990건), △광주 16.54%(1,058건→883건) 거래량이 감소했으며 △부산 6.72%(1,980건→2,113건), △울산 4.72%(890건→932건), △대전 2.84%(1,621건→1,667건)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 전매가 제한되는 규제 강화를 앞두고 매도-매수자간 눈치싸움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 시행 예정인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규제에 더해 지난 4일 조정대상지역의 세금 폭탄을 예고한 ‘부동산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 하반기에도 이들로부터 자유로운 지방중소도시에 수요자가 몰릴 전망이다”고 전했다.

‘부동산 3법’은 종부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개정안을 아우르는 용어로 조정대상지역의 최대 세율(종부세율 6%, 양도세 70%, 취득세 12% 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포레나 순천 투시도

포레나 순천 투시도

이미지 확대보기

한편, 정부의 주택 규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눈여겨볼 만한 지방중소도시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한화건설은 8월 21일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포레나 순천’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613세대 규모다. 단지의 경우 순천 신흥주거타운 내 첫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서는 만큼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대림산업은 8월 말 경남 밀양시 내이동 13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하 1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66~110㎡ 총 560세대 규모다. 단지는 인접한 창밀로를 통해 밀양대로, 밀양IC, 대구부산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동도건설은 8월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1117번지 일원에 짓는 ‘KTX강릉역 동도센트리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강릉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센트리움’ 브랜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3층, 3개동, 전용면적 40~59㎡, 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등 총 454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내 연면적 1,978㎡의 상업시설도 함께 구성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단지 바로 앞에는 강릉시의 핵심 교통망인 경강선 KTX강릉역이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대우건설은 9월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B-2블록에 짓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605세대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봉지구는 삼례읍과 봉동읍 일원 총 91만4000㎡에 조성되는 지역 첫 공공주택지구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IPARK현대산업개발,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 수주…공사비 9002억원 IPARK현대산업개발이 공사비 9002억원 규모의 경기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7월 성남 태평3구역에 이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1조4854억원으로 늘었다.31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9일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 호텔에서 열린 장암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538명 가운데 451명(84%)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시공사 선정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이뤄졌다.장암2구역 재개발은 의정부시 신곡동 602-13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13개 동, 전용면적 39~140㎡ 아파트 234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지면적은 9만6937㎡, 연면적은 41만4468㎡다 2 DQN풍력 키우는 코오롱·플랜트 넓히는 동부…비주택서 성장 돌파구 찾는다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김영범)과 동부건설(대표이사 윤진오)이 주택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풍력·환경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렸고, 동부건설은 공공공사와 플랜트를 중심으로 외형을 키우고 있다.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 데이터플랫폼 'THE COMPASS'로 두 건설사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코오롱글로벌의 영업이익률은 5%대로 올라섰다. 동부건설은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0% 이상 늘면서 상반기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두 회사 모두 비주택 부문을 강화하고 있지만 전략은 다르다. 코오롱글로벌이 신재생에너지의 사업 개발부터 3 버거킹, 자립준비청년 사회 진출·경제적 자립 지원 버거킹 운영사인 비케이알(BKR)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2026 버거킹 자립준비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비케이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스탠바이 유(Stand By Yo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객과 지역사회 구성원, 임직원 등 우리 곁의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 함께하는 든든한 존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비케이알의 사회공헌활동이다.비케이알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자립준비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바탕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