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유플러스, 로봇 자동화로 통신 품질 관리 업무 개선에 앞장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08 10:25

NW부문 업무 전반에 RPA통해 160개·7만 시간 단순·반복 업무 줄여
굴착공사 통신관로 영향정보 수집 자동화로 연 2200시간 절약
전담인력 키우고 사내 경진대회도 열어 ‘일하는 방식’ 변화

LG유플러스 NW부문 직원들이 RPA 솔루션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NW부문 직원들이 RPA 솔루션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는 디지털 전환(DX)의 일환으로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을 활용해 통신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8일 밝혔다.

RPA는 사람이 수행하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을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정형화된 데이터 비교, 검증·반복적인 업무 대체에 활용할 수 있다.

로봇은 정해진 로직대로 동작해 사람의 실수를 예방하고, 대량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과제가 개발되면 스케줄링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로봇이 대신 업무를 수행하고 사람과 달리 24시간 업무를 볼 수 있다. 개발이 많이 어렵지 않아 간단한 과제는 2~3일의 짧은 교육으로도 혼자 개발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2018년부터 네트워크(NW) 부문에 RPA를 도입해 업무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화두인 디지털 전환(DX) 추세와 맞물려서 구성원들의 업무 자동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NW부문에서는 RPA를 개발할 수 있는 자체 전문가를 양성해 외부 개발을 의뢰하지 않고 직접 개발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과제를 발굴하고 개발함으로써 개발 시간이 단축되고 개선 효과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조직별로 RPA 업무를 수행할 대표 인원으로 선정된 약 20명의 전담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약 160건 과제 개발을 통해 7만 시간에 걸친 업무를 개선했다.

LG유플러스는 RPA 확산을 위해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7일 개최한 경진대회에서는 200여 명의 구성원이 참여해 개발 실력을 겨뤘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문 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곽준영 LG유플러스 NW PI담당 상무는 “RPA가 업무 자동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절약된 시간을 네트워크 품질 관리에 신경 쓸 수 있게 됐다”며 “사내에 RPA를 더욱 확산시켜 고객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진, 코리아컵 참가 해외 명마 국제 수송 전담 한진이 국내 최고 권위 국제 경마대회에 출전하는 해외 우수 경주마들의 항공·육상 국제 왕복 수송을 전담한다. 대회 등급이 최근 한 단계 격상되면서 출전마들의 몸값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뛴 가운데, 특수물류 수행 능력을 통해 왕복 수송을 따냈다.코리아컵 IG2로 올라…명마 이동 전담 필요한진은 내달 6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에서 열리는 한국마사회 주최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참가 해외 경주마 국제 왕복 수송을 수행한다.국제경마연맹(IFHA)은 경주 수준과 상금 규모, 출전마 면면 등을 종합 평가해 세계 각국 경마대회에 등급을 매긴다. 가장 높은 IG1부터 IG2, IG3까지 세 단계로 나뉘며, 등급이 높을수록 더 좋은 성적을 2 SKT, 사진 찍으면 AI가 기록·분류...'에이닷 로그' 출시 SK텔레콤은 에이닷 앱에서 AI가 사진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에이닷 로그(A. log)' 기능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에이닷 로그는 이용자가 메타(Meta)의 AI 글래스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AI가 분석해 제목·설명과 태그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이다. 사진을 보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진에 담긴 정보를 검색·활용할 수 있는 기록으로 전환하는 것이 특징이다.예를 들어 공연 포스터를 촬영하면 AI가 공연명·일시·장소 같은 정보를 기록으로 정리한다. 이용자는 시간이나 키워드를 입력해 해당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자동 생성된 태그를 기준으로 연관된 기록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도 있다.대표적으로 명함, 영수증을 비롯해 3 '소각' 하이닉스 vs ‘배당’ 삼성전자…반도체 이익, 오너에게는 어떻게 돌아가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으로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고 있지만, 오너 일가에 미치는 효과는 엇갈린다. SK하이닉스는 40조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해 전량 소각하는 방식으로 SK스퀘어의 지분율을 높이는 반면, 삼성전자는 배당을 통해 오너 일가와 삼성물산에 현금이 돌아가는 구조다. 같은 주주환원이라도 지배구조에 따라 오너에게 돌아가는 실익과 지배력의 효과가 달라지는 셈이다.소각하는 하이닉스…SK 오너에게 지배력SK하이닉스는 향후 3개월간 40조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해 전량 소각할 계획이라고 지난 19일 발표했다.자기주식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은 SK그룹이 SK하이닉스 지배력을 유지하는 데 유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