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금공, 말레이시아 주택연금 도입 위한 화상 자문회의 진행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4 16:35

말레이시아 내년 역모기지 상품 출시 계획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맨오른쪽)이 말레이시아 주택금융기관 차가마스와 말레이시아 주택연금 도입 위한 화상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주택금융공사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맨오른쪽)이 말레이시아 주택금융기관 차가마스와 말레이시아 주택연금 도입 위한 화상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주택금융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24일 말레이시아 주택금융기관인 차가마스(Cagamas Berhad)와 말레이시아 주택연금 도입을 위한 화상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가마스는 1986년에 설립된 말레이시아 중앙은행 산하 채권매입 및 유동화증권 발행 주택금융기관으로, 말레이시아는 고령인구의 소득보전 차원에서 역모기지 제도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화상회의에서는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와 Datuk Chung 차가마스 대표, 양 기관 실무진이 참석해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양기관은 주택연금 특징과 연금 계리모형 구조와 주요 가정, 주요 리스크 종류 및 관리 방안, 제도 운영 시 유관기관 협의사항 등에 대한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4월 차가마스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업무협약 이후 Datuk Chung 대표가 한국의 주택연금 제도와 사업 경험을 공유해 달라고 요청해왔다.

양 기관은 실무적으로 한국의 주택연금에 관한 기술적인 부분을 협의해 왔으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이번에 비접촉 회의를 진행하게 됐다.

차가마스는 올해 하반기 주택금융공사와 자문회의를 진행한 후 상품 개발안을 확정하고, 내년에는 역모기지 상품을 출시한다.

이정환 사장은 “대한민국 국민의 노후 안정을 위해 도입한 주택연금 제도가 이제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8년 말 필리핀에서 한국의 주택연금제도를 벤치마킹 했으며, 이번 말레이시아와의 협의를 계기로 활발한 국제 협력을 통해 공사의 주택금융 모델과 경험을 전수해 아시아 주택금융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국제 교류 플랫폼을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지주 고환율 대응, 관건은 달러 보유보다 '자본관리' [강달러 금융리스크 진단-下] 1500원대 원달러환율은 이제 일시적인 이변이 아닌 우리나라 경제의 ‘뉴노멀’로 자리잡고 있다.이번 환율 상승기는 지난 시기들과는 사정이 다르다. 경제 규모가 커지고 금융자산이 축적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투자 수요가 구조화됐고, 이는 원화 매도·달러 매수 압력을 상시적으로 키우고 있다. 과거처럼 수출 호조가 곧바로 환율 하락으로 이어지던 공식이 약해진 셈이다.금융지주들의 과제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처럼 환율이 다시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수동적 방어를 넘어, 국민연금·기관·개인투자자의 구조화된 해외투자 수요를 WM·외환·환헤지 등 비이자이익으로 흡수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현지 영업 기반을 키워 사업 포트 2 이환주號 KB국민은행, 中企 승계 리스크 진단…맞춤형 컨설팅 강화 [은행권 기업승계 경쟁]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이 중소·중견기업 가업승계 컨설팅 강화에 나섰다. 창업주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로 세대교체 고민이 커지자, 경영권 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무·재무·법률 리스크를 줄이고 기업의 지속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국민은행은 'KB Wise 가업승계컨설팅'을 통해 주식가치 평가, 가업승계 시나리오 분석, 상속·증여세 검토, 사업구조 개선, 개인자산 재구조화 등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영업점 상담 이후 전문가 현장 진단과 결과 보고,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체계를 통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승계 전략을 구체화하는 방식이다.가업승계 리스크 점검국민은행이 가업승계 컨 3 박상원 금융보안원장, AI 보안 강화 '작심'…전담 연구소 '신설' [금융공기업 이슈] 박상원 원장이 이끄는 금융보안원이 고성능 인공지능(AI) 확산에 맞춰 금융권 공동 방어체계 강화에 나선다. AI가 금융 서비스와 보안 업무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보안 취약점 탐색과 전기통신금융사기 등 AI 악용 위협도 함께 커지고 있어서다.이번 조직개편은 금융 AI 서비스의 안전성 검증, 중소 금융사 지원, 보이스피싱 정보 분석, 클라우드 보안 평가 등으로 넓어진 AI 보안 수요를 전담체계 안에서 관리하려는 조치다. 금융보안원은 AI 위협 대응과 금융권 지원 기능을 한층 체계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AI 보안 전담체계 격상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원장 직속 '금융AI보안연구소' 신설이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