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블록처럼 간편하게 붙여서 설치하는 'LED 사이니지' 출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2 14:40

자발광에 1.2mm픽셀 간격으로 선명한 화질 구현

LG전자 직원이 LED 캐비닛을 레고 블록처럼 수직으로 간편하게 이어 붙이며 'LG LED 사이니지' 신제품을 설치하고 있다. 'LG LED 사이니지' 신제품은 LED 캐비닛 간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없어 설치가 편리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 직원이 LED 캐비닛을 레고 블록처럼 수직으로 간편하게 이어 붙이며 'LG LED 사이니지' 신제품을 설치하고 있다. 'LG LED 사이니지' 신제품은 LED 캐비닛 간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없어 설치가 편리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가 고화질은 물론 설치 편의성까지 대폭 강화한 ‘LG LED 사이니지’ 신제품을 22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LG LED 사이니지 신제품은 가로 600mm, 세로 337.5mm, 두께 44.9mm 크기의 LED 캐비닛을 레고 블록처럼 간편하게 이어 붙일 수 있어 대강당, 로비, 회의실 등 다양한 상업용 공간에 맞춰 설치할 수 있다.

LG전자는 기존 LED 사이니지가 LED 캐비닛 간 신호 송·수신, 전원 공급 등을 위한 케이블들을 각각 연결해야 해 설치가 번거롭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혁신적인 LED 사이니지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LED 캐비닛 간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손쉽게 이어 붙이기만 하면 원하는 크기로 설치할 수 있는 차세대 사이니지다. LED 캐비닛을 원하는 크기에 맞춰 설치한 후 맨 아래 LED 캐비닛에만 신호 송·수신 및 전원 공급 케이블을 각각 연결하면 최대 16:9 비율의 4K 해상도 화면까지 구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LED 사이니지에 비접촉식 커넥터 기술을 적용해 인접한 LED 캐비닛 간 무선으로 신호를 원활하게 주고 받는다. 또 LED 캐미닛 접촉면에 부착된 핀 단자를 서로 결속하는 도킹 방식으로 전원을 공급한다. 대화면을 구성하는데 케이블 연결 작업이 없어 설치가 편리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고객 수요가 많은 108형 등 정형화된 크기로 구입할 경우, 기본으로 제공하는 벽걸이형 및 프레임형 저용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더 편리하고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다.

LG LED 사이니지 신제품은 자발광 디스플레이다. 픽셀과 픽셀 사이의 간격이 1.2mm로, 동일한 면적에 더 많은 픽셀을 촘촘하게 탑재해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또한 LG전자는 픽셀 간 간격이 0.9mm인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LG TV의 화질 기술이 집약된 인공지능 프로세서도 탑재해 원본 콘텐츠를 스스로 분석한 후 최적의 화질을 알아서 구현한다.

이 사이니지는 R·G·B(빨강·초록·파랑)의 각 서브 픽셀에 필요한 전압만 공급하고, 영상신호가 없으면 대기 모드로 자동 전환해 에너지 소비 효율도 높다.

백기문 LG전자 BS ID사업부장 전무는 “고화질에 설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LG LED 사이니지 ‘LSAA 시리즈’를 앞세워 글로벌 LED 사이니지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